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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자본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략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





사회적자본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략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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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어느덧 개소 1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2014년 10월 21일,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열렸는데요.

 

2014년 10월 21일(화) 오후 2시-5시에 대전도시공사 11층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 주민을 비롯하여 지역공동체에 관심있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이루어졌습니다.

 

 

 

 

대전도시공사 건물은 대흥동에 위치해있는데요.

계룡문고의 맞은편에 있는 건물입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도 이곳 건물 3층에 있습니다.

 

 

 

 

 

'대전마을살이' 신문과 토론집을 받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 전에 귀여운 아이들과 어머니들의 공연이 이루어졌는데요.

노랫말이 어찌나 기발하고 재미있던지, 마을공동체 사업의 효과가 정말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김제선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님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유창복 서울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장님께서

'정부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전략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마을은 '백수'가 이끌어간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데요.

낮에도 어슬렁거릴 수 있는 백수가 마을에 있어야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이어서는 충남대학교 시민사회연구소에서

'대전형 좋은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 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해주셨는데요.

조사 결과를 통해 어떠한 점들이 효과가 있었고, 또 어떠한 것들이 보완이 되면 좋을지 정리해주셨습니다.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에 지정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좌장 :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

토론1 : 김수경 (교육공동체한뼘더 대표)

토론2 : 한혜진 (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대표)

토론3 : 지희숙 (마을교육연구소장)

토론4 : 박정현 (대전광역시의원)

토론5 : 박노동 (사회적자본연구센터장)

 

총 5분의 토론 발언을 통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무엇이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점들이 보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예산 집행 및 결산에 대한 어려움과 커뮤니티 공간의 부족함의 문제,

마을 활동가 육성의 필요성, 사업의 결과 중심의 평가가 아닌 과정 중심의 평가 요구,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의 역할 강화 등

 

이번 토론을 통해서 많은 정책적 제안들이 나왔는데요.

지정 토론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와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여러 곳에서 오신 분들의 다양한 건의와 제언을 통해 열띤 토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3시간의 긴긴 세미나였지만 앞으로 대전에 좋은 마을들이 많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쁜 희망이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좋은 마을을 위해 애쓰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앞으로 나아갈 모습들도 기대가 됩니다.

많은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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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18 대전도시공사3층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 지원센터

문의 : 042-334-1253

이메일  sajacenter@gmail.com

홈페이지  http://socialcapital.kr/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aja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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