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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인문강좌 | 고전적 문학에서 현재를 만나다! 보바리부인을 만나다





 카이스트인문강좌 | 고전적 문학에서 현재를 만나다! 보바리부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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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시민인문강좌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저도 이번 제8기 KAIST 시민인문강좌 <고전적 문학에서 현재를 만나다> 를 신청했습니다!

 

 

카이스트 시민인문강좌는 2012년 7월부터 시작했는데요.

이번 제8기 시민인문강좌 <고전적 문학에서 현재를 만나다> 는 세계문학과 한국문학의 빼어난 고전들을 읽는 가운데

현재의 세계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깊게 사유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첫번째 강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놓치고 말아서 오늘 2강부터 출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2강의 주제는 '낭만주의 문학의 사실주의적 해석' -귀스타브 플로베르 <보바리 부인> 이었습니다.

 

 

 

 

 

강좌를 들으러 인문사회과학부동으로 찾아가는 길에

어떤 포스터나 안내표지도 없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는 줄만 알았는데요.

 

웬걸요. 정말 많은 분들이 미리 자리를 다 채우고 계셨습니다.

정말 인기가 많은 강좌임을 실감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배재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이봉지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펭귄클래식코리아 출판사의 <보바리 부인>을 번역하신 분이십니다.

 

 

  

 

2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참 흥미로운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를 듣기 전에 <보바리 부인> 앞부분을 조금 읽었었는데요. 얼른 마저 읽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강의는 <보바리부인>의 스캔들부터 작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생애와 집필과정, 줄거리,

사실주의와 낭만주의 문학에 대한 해석까지 아주 알찼습니다.

 

 

  

 

<보바리 부인>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 대한 소개도 재미있었는데요.

영화의 스틸컷으로 소설의 줄거리를 이야기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쉬웠습니다.

 

 

 

 

 

게다가 실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마치 프랑스를 여행하는 듯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필기를 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요^^

 

 

강의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제8기 강좌는 신청이 이미 마감되었는데요. 다음 9기 강좌는 또 어떤 것들이 준비될지 기대가 되네요.

 

 

 

 



일반 시민분들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요. 수강료는 전액 무료입니다.

신청기간에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 강좌신청란에서 신청을 미리 하시면 됩니다.

 

http://hss.kaist.ac.kr/sub05/01_02.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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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91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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