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축제ㆍ행사

시장 속 또 다른 시장, 대전아트프리마켓





시장 속 또 다른 시장, 대전아트프리마켓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시장구경 좋아하시나요? 전통시장이 아닌 또 다른 시장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판매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집에서 안 쓰는 물건과 옷을 거래하는 '대전아트프리마켓'입니다. 대전프리마켓을 검색하다 발견한 곳이었어요. 프리마켓에 관심이 많아 지난 6일 참여해봤습니다. 참여후기라 할까요?




위치는 중앙로 지하철 8번출구에서 흥국생명 쪽으로 걸어오시면

'대전아트프리마켓' 과 현수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목척시장, 선화초등학교 맞은 편 골목이지요.


전에 한밭칼국수 가려던 적이 있었는데 그 골목이었습니다.

그래도 모르시겠다는 분은 한밭칼국수를 찾으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판매자로 신청을 했습니다. 

자리 배치 및 '대전아트프리마켓'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리로 향했습니다.


뭔가 새로운 느낌이 드는 걸요?

서울에 홍대 거리가 있다면 '대전아트프리마켓'은 목척시장을 배경으로

시장 속 또 다른 분위기의 시장이랄까요?




자릿세 내고 부스를 열었습니다.

포도알 3개 모을 때 마다 자릿세가 면제라는데 다음에 한번 도전해볼게요.




대전아트프리마켓은

매월 1, 3째주 토요일마다 대전 선화동 목척시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12시 부터 1시까지는 판매자 접수가 있고

오후 1시부터 프리마켓이 시작됩니다.




프리마켓 구석구석 돌아다녀볼게요.






이 날 어찌나 햇볕이 뜨겁던지 ㅠㅠ

더워서 혼났네요. 구매자로서 갔으면 구경하고 물건사고 편하게 갔다 왔을 거 같은데

판매자로 있다보니 뜨거운 햇볕이 한 몫을 했습니다.




직접 만든 창작품과 집에서 안 쓰는 물품이 있는 벼룩시장으로 구분됩니다.

버리기는 아깝고 누군가 의미있게 사용해주었으면 하는 물건들을 볼 수 있었고요.


수제 제품들이 유독 눈에 들어왔는데 소이캔들/원석팔찌/파우치/수제노트를 비롯해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저도 이미 한 바탕 지갑 열고 왔는데요. 진짜 아기자기 물건들이 어찌나 많던지...


몇 몇 물건은 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하시더라고요. 수제로 만든 제품인데 말이지요.





여기가 목척시장 일대입니다.

프리마켓과 목척시장이 함께 공존하는 거 같아요.


전에 이곳을 몇 번 지나가봤는데 알고보니 목척시장이었어요.

옛날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곳이었지요.


조만간 한번 더 다녀오겠습니다.




이 날은 추석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별로 없었어요.

하시는 말씀으로는 평소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신다고 해요.


저도 사람 많을 때 또 구경하러 갈래요.






대전아트프리마켓은 창장품 시장/벼룩시장/공연 

그리고 기타 지역문화와 콘텐츠들이 융합한 '시장'입니다.



9월 대전아트프리마켓은 이번 주 20일 토요일에 열립니다.

어떤 물건들이 나와있을지 궁금한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주소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대전아트프리마켓 카페 주소 http://cafe.naver.com/dodgefleamarket




***




시장 속 또 다른 시장, 대전아트프리마켓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대전광역시청 공식블로그대전광역시청 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