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포럼, 소셜미디어를 듣다.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포럼, 소셜미디어를 듣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소셜미디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시며 활용하고 계시나요? 지난 16일 수요일 저녁 7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 홀에서는 '소셜시대, 1인 미디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습니다. 대전광역시 또한 SNS 이용자 급증에 따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민들의 정책참여 활성화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답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그럼 포럼이 열리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16일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연중무휴(일요일을 뺀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창립일은 휴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과 휴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입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비롯하여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겠지요?




소셜미디어 포럼이 열리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 홀로 이동합니다.





 사회자의 행사 안내와 진행으로 포럼은 시작됩니다.

3분의 연사님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 고재열(시사IN 문화팀장) '미디어를 통한 소셜언론'


회사와의 갈등으로 파업을 시작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블로그에 파업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응은 냉담했지요. 처음부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준 것은 아니었으나 공감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연구하고 포스팅함으로써 점차 영향력을 넓히셨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기사를 쓸 때와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다릅니다. 블로그는 공감과 교류가 주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강연 영상




* 김기한(페이스북 길라잡이 운영자) '페이스북에서의 소셜언론'


페이스북 길라잡이에 운영자이시기도 하고 페이스북에서의 행동패턴을 관찰하면서 본인이 얻으신 내용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사회적 이슈와 함께 폭발하는 소셜 언론을 설명하시며 기존 언론사 페이스북 페이지도 팬 수가 많지 않음을 예로 들었습니다. 사회적 이슈(세월호 사건/대자보 안녕들하십니까? 등) 팬 페이지가 오히려 더 많은 독자층을 보유하듯 기존 언론과 차이가 있음을 보입니다. 1인 미디어시대, 소셜미디어는 언론인가? 페이스북에서의 소셜 언론의 현황 또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생산과 유지성이 필요합니다. 콘텐츠 생산 능력이 있는 다수가 참여함으로써 협업에 의해 내가 가진 힘이 약할지라도 여러 명이 참여하면 대단한 영향력을 가진다고 함축하셨습니다.





* 임병도(아이엠피터 블로그 운영) '블로그의 소셜언론'


소셜 언론으로써의 블로그 역할과 영향력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아이엠피터 블로그 소개를 시작으로 블로그 운영을 하며 경험하였던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저는 이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분야를 파야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평생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 하다가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자료를 찾고 글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치분야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블로그의 기본적인 것과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콘텐츠다. 블로그는 깊게 숨을 쉰다. 조금 더 깊은 자료나 글을 찾고 싶으면 블로그를 찾는다.'라며 1인 블로거, 1인 미디어로써 블로거의 취재의 어려움을 이야기 했습니다.




블로거이시며 블로그를 운영하시니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강연 영상




한 분당 약 15분의 강연이었습니다.

소셜미디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셨지만 세 분이 하신 이야기의 공통점은 지속적인 콘텐츠의 생산과 함께

 능력이 있는 다수가 참여하는 협업을 강조하셨습니다.



***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포럼, 소셜미디어를 듣다.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대전광역시청 공식블로그대전광역시청 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