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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5월의핫뉴스/2위] 보문산에 숲 치유센터 개소





보문산에 숲 치유센터 개소

- 숲이 지닌 치유기능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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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의 허파인 보문산에 숲을 이용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을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한 '보문산 숲 치유센터'가 5월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합니다.


대전시가 이번에 조성한 '보문산 숲 치유센터'는 보문산 대사근린공원 구)그린랜드 사무실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996.6㎡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꾸며졌으며 지하 1층에는 운동시설, 지상 1층에는 사무실, 허브찻집, 족욕체험, 지상 2층에는 실내교육실, 명상·요가실 등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대학교 교수,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 6월부터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숲 치유 프로그램인 '숲 사랑데이'를 운영하고, 대전시와 산림휴양 업무협약을 맺은 충남대학교·대전시 정신건강센터에서는 숲 치유와 관련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보문산 숲 치유센터'운영으로 숲이 지닌 치유기능을 통해 현대인들의 각종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유지 및 질병 예방을 위한 힐링시설로 역할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숲 치유센터가 보문산 대사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 시민들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과거 시민의 주된 휴식처였던 보문산공원을 다시 찾는 계기를 마련하여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숲 치유센터가 도심 한복판에 조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보문산 주변에 숲 치유·산림휴양 관련 인프라 구축과 병행하여, 관련 대학·단체등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21일 보문산 숲 치유센터 및 산림휴양문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충남대학교, 보건대학교, 대전충남 생명의 숲, 대전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세계요가협회 대전시지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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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에 숲 치유센터 개소

- 숲이 지닌 치유기능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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