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착한가격 모범업소 이용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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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일인당 GDP의 액수는 꽤 되는 것 같은데, 워낙 물가가 많이 올라서
GDP 에서 말하는 수치만큼 피부에 와 닿지는 않습니다...ㅠㅠ...
저만 그렇게 느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하게 느끼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이처럼 물가가 높고 경제는 뻑뻑해지는 시기에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면
티끌모아 태산까지는 아니더라도 작은 저금통 하나 정도 채울 만큼은 절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매년 시 전역에 걸쳐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사전 홍보를 통하여 신청을 받고, 현지 실사와 심사 평가를 거쳐 협의 조정하여
착한 가게 업소를 최종 선정하여 책자로 만든 것입니다.
책자 앞에서 밝힌 것처럼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고물가 시대에 가격을 동결 또는 인하한 업소이면서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를 선정한다고 하는데요~
요즘 말 많은 '안전행정부'의 기준에 의하여 지정된 업소 명단이라고 합니다.
(이 업소들은 안전한 우리 시의 안전한 업소일 것이 분명하고 그 사실은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대전시의 다섯 개 구별로 구분하여 책자를 구성하였는데요,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순으로 실려있습니다.
각 구 별로 음식점, 미용실, 이용원, 세탁소, 목욕탕 등의 업소들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기본인 만큼 목록에는 음식점이 가장 많이 올라있습니다.
각 구 별로 펼치면 이처럼 음식점 이름과 사진, 위치, 그리고 대표 음식의 가격이 명시되어 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를 찾아 보았습니다.
제주오겹살 주먹구이? 집 근처에 있는 곳인데 착한 가격 업소인줄 몰랐네요.
이제 이 책자를 통하여 알게 되었으니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굴국밥, 선지국밥이 5,000원 밖에 안하네요~!
그리고 착한가게 업소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지도 검토해보고 책자의 신뢰성도 확인해봐야 하겠습니다~^^
착한가격 업소 책자는 대전 곳곳의 관공서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관공서에 들르시면 한 권 씩 챙기셔서 많이들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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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에서 펴낸 '착한가격 모범업소' 책자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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