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맛집, 안고집 바지락 즉석 손칼국수
***
어릴적에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편이라서
사먹은 기억이 거의 없었답니다.
군제대후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칼국수를 냠냠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종종
보이곤 하더라구요ㅎ
저는 중학교를 이근처에 있는 둔산중학교를 졸업해서
안고집 바지락 즉선 손칼국수가 90년대부터 역사와전통(?)이 있었다는걸
알수가 있었답니다ㅋㅋ
2000년도가 다가오지 그전에는
둔산동에는 공터밖에 없었는데 어느샌가
대전의 중심지가 되었죠ㅎㅎ
둔산동에 수많은 가게가 간판을 들었다 놨다할때
안고집 바지락 즉선 손칼국수는 20년 넘게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답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봐왔던 안고집 바지락 즉선 손칼국수를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찾게 되었네요 ;ㅅ;
가게문을 열면 이모님께서 몇명이냐고 먼저 물어보신답니다.
안고집 바지락 즉선 손칼국수은 메뉴가 단 한개이기에
사람수가 바로 주문이죠ㅎ
문을 열자마자 사람수에 맞춰서
"0명이요" 하는 센스를ㅋㅋ
주문하고 몇분 안되서 바로 뜨끈뜨끈한 바지락칼국수가 나왔답니다.
큰그릇에 2인분이 들어서 나온답니다.
1인당 가격은 6000원
기본반찬은 싱싱한 겉절이 김치 하나!
매워보이지만 전혀 맵지 않은 김치랍니다
바지락이 꽤 많이 들어가있답니다.
푸짐푸지!!
바지락칼국수에는 당연 바지락과 칼국수가 있고,
애호박과 파들이 들어있답니다.
그외 다른건 들어있지 않은..
안고집 바지락 즉선 손칼국수의 국물맛은 담백하면서
깔끔함,맑은 바지락국물을 맛볼수가 있답니다.
싱거우시다면 겉절이 김치와 함께 먹으시면 괜찮답니다.
중학교때부터 봐왔던 안고집 바지락 즉선 손칼국수
늘 가게안에는 손님들로 북적북적거렸는데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손님이 많답니다.
설날연휴때 7시쯤 방문했다가 바지락이 다 떨어져서 영업이 끝났다는
안고집 바지락 즉선 손칼국수ㅎ
설날연휴때 못먹은 한이 되어 지금에서야 가서 후루룩 먹었네요ㅎ
***
둔산동맛집, 안고집바지락즉선손칼국수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