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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클래식인가? 재즈인가? 밴드 Poly 연주회






클래식인가? 재즈인가? 밴드 Poly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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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하면 조금 지루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에는 퓨컨퍼커션 밴드 폴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팀은 라틴과 재즈로 만나는 클래식의 새로운 변신의 무대를 보여주는 밴드 <폴리>입니다.





폴리 밴드는 그 팀의 별명답게 타악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림바, 퍼커션, 드럼...그리고 색소폰과 건반, 그리고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팀입니다.





이 팀은 드러머 양왕열 선생과의 인연 때문에 만나게 되었는데요,

한쪽귀가 들리지 않는 드러머의 무대를 우연하게 사진으로 담은 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16일(일), 저녁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이 열렸는데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공연에서 공연 중 촬영을 허가한 유일한 공연이었습니다.

다들 스마트폰으로 공연을 촬영하는 진귀한 풍경이 벌어졌습니다.





팀 구성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드럼: 양왕열 / 베이스: 성철모 / 라틴 퍼커션: 최유석 


 마림바: 고길영 / 섹소폰: 이기면 / 키보드: 황성범 




특별 게스트로 인디밴드 팀에서 유명한 개인플레이가 왔습니다.

정말 맑고 유쾌한 음악들로 무대를 채웠는데요

게스트 팀에게도 앵콜을 요청하더군요.

정말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이날 특별히 퍼커션 최유석 님이 즉석 프로포즈를 하는 이벤트를 준비해서 

많은 환호를 받았는데요...

객석의 모든 분들의 축복을 받으며 시작하는 이 커플...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연주했던 곡들이 모두 클래식인데요

그 곡을 재즈풍으로, 라틴 풍으로 편곡을 해서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모차르트, 드보르작, 로드리고,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비발디, 파가니니등

이름만 들어도 대충 아는 음악가들의 음악을 

새로운 장르로 만나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재즈와 라틴음악, 클래식....

이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멋진 무대....브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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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인가? 재즈인가? 밴드 Poly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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