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의 이색적인 벚꽃거리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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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의 화려한 벚꽃 거리 아시나요?
벚꽃은 봄꽃 중에서 화려함의 극치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일본인들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지요.
사실 벚꽃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점은
일본의 국화이고 일본이 본 자생지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벚꽃 즉 산벚꽃과 왕벚나무는 순수 우리나라의 토종나무로
일본인들이 화려함에 반하여 자기 나라로
옮겨 심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벚꽃은 봄철의 화려함의 대변이지만
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기엔 너무 시간이 짧다는
어려움이 있어 시기를 놓치면 또 한해를 더 기다려야 하겠지요?
대전의 도심 가운데 이런 화려한 벚꽃의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공개를 드리니 시간을 내시어 감상하시기 추천해 드립니다.
요즈음은 벚꽃의 화려함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많이 식재되어 있지만,
이곳은 벚꽃의 특이한 색상과 꽃 모양으로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지요.
어딘지 궁금한가요?
대전 서구 둔산동의 중심가인 법원과 검찰청이
자리 잡고 있는 한마루아파트 담장 약 350m 정도의
벚꽃거리가 형성되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답니다.
가을이면 시청 앞 낙엽거리 그리고 봄철에는
법원 앞길의 꽃벚나무의 화려함이 대전 서구 둔산동에
또 하나의 봄꽃 거리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구경을 하고 있지만, 작년에는 꽃이 필 시기에
봄비와 강한 꽃샘추위의 바람 때문에 온전한
감상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요.
2014년에는 이상 고온 기온으로 인하여 빠른 개화시기를 보이고
청명한 날씨에 피어나서 그 아름다움을 온전하게
감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 꽃벚나무 꽃은 한마루 아파트 건립 시 조성되어
30년이란 나이를 가지고 일반적인 벚꽃의 순백보다는
꽃잎을 받치는 붉은빛을 자랑하는 특별함에
더 감성이 자극되기도 합니다.
특히, 15층의 대전 서구 둔산동 한마루 아파트 서쪽 담장에
피어난 벚꽃은 오후 시간이 되면서 서쪽으로 기우는
태양 빛에 반사된 꽃송이가 더 환상적입니다.
올해는 꽃을 시샘하는 강한 바람도 불지 않고
고온 이상기온이라 더 선명하고 화려한 꽃송이를
마음껏 펼쳐 더욱 아름다움을 자아내지요.
요즈음은 마음의 여유로움이 많아서 이름난 곳의
벚꽃 거리에는 교통 대란이 일어난 쉽게 가고 싶은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서 화려하고 특이한 벚꽃 거리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하늘에서 붉은 별꽃들이 무수히 달려 있다는 표현이 어떨까요?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 감상으로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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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의 이색적인 벚꽃거리를 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