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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서구청 광장에서 열린 2014 희망오작교 취업박람회 및 사회적기업한마당

 

 

 

서구청 광장에서 열린 2014 희망오작교 취업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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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희망오작교 취업박람회 및 사회적기업한마당

현장스케치 및 취재 다녀왔습니다.

 

 

 

2014 희망오작교 취업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취업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는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대전광역시서구청 광장과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53개 기업 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구인기업 18개 사회적 기업 34개가 참여하고,

기업체 홍보 현정 면접 개별상담 취업정보제공 사회적기업전시, 판매, 체험, 문화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희망 오작교 취업박람회는 서구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 1:1면접채용 및 이미지 클리닉,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종합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사회적 기업 한마당은 서구청 광장 일원에서 인형극,  밴드공연 같은 문화행사와 열쇠고리 만들기,

네일아트 같은 체험존 행사 및 우리 농산물, 자전거, 우리밀 쿠키같은 제품을 판매전시 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먹거리마당에서는 간단한 분식류를 판매했습니다.

 

 

 

 

 

 

 

 

 

 

 

사회적 기업과 취업 박람회를 함께 하는 행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관리 부서가 일자리경제 정책실에서 담당 하기 때문에

이런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조곤조곤 이야기를 잘 해주신 임영미 담당자님과 조경구 실장님 덕분에

2014 희망오작교 취업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더 생생하게 스케치 하기 좋았습니다.

 

취업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취업정보제공을 하고 오신 분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아가시면서 두 부분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높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이번 2014 희망오작교 취업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에서는

4~ 5천명 이상 사람들이 관람했을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호응이 컸답니다.

 

대전 서구청에서는 22개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취업상담을 도와줘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도 이동 일자리 상담이라던지 기업을 다니면서 취업지원서비스도 하고 있으며,

지하철에서 하는 취업박람회도 두달에 한번씩 지원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일자리 매칭이야 말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인데

대전시 서구청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이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전반 적인 모든 것을 취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일자리 추진기획단 사회적기업 담당 하을호사무관님께

마을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마을 기업은 자연부락 단위마을 공동체를 통해 마을 자원을 이용해서 수익을 내고 공동 배분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마을 기업의 조건은 법인 주식회사 협동조합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마을 구성원이 70% 이상이고 마을 주민 출자자가 70% 이상 대표자가 출자는 50% 이상하면 않되며 단독가족기업은 마을기업이 될 수 없습니다. 위 요건에 해당이 되면 신청이 가능 하며 당해연도 최대 5천만원 지원, 그리고 성과가 좋으면 다음해에 최대 3천만원의 예산지원이 가능 합니다. 최대 2년, 최고 8천만원의 지원이 가능 한 것입니다. 마을 기업으로 가장 좋은 예로는 중세동 작목반 특용작물재배입니다. 젊은이들이 빠져나간 농촌에 노인들이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특용작물, 친환경 저농약 농산물을 재배해서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사회적 기업은 마을 보다는 넓고 사회적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며 취약계층을 우선 커버 하고 이익을 창출 하는 기업입니다.

 

 

사회적 기업은 예비 사회적 기업사회적 기업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시도지사가 지정 하며, 대전은 최대 7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사업개발비로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조직의 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사회 서비스실적(복지시설봉사, 기부금)이 있어야 예비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주식회사의 경우에는 수익의 2/3를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1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사업 개발비로 5천만원을 지원하고 예비 사회적 기업과 비슷한 요건을 갖추고 거기에 3가지가 더 들어 간답니다. 민주적인 의사결정 구조(고용직대표자의 의견수렴, 주주임의 결정이 아닌 구성원들이 다참여 해야 합니다), 지속 가능 한 수익사업이 있어야 하며 현행법준수를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협동조합은 시도지사에게 신고로 가능합니다. 창업하기 쉽게 기본법이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5명만 모여서 출자금이 100원이라도 가능 하며 정부지원이 없답니다. 하지만 조직의 형태로 가장 기본이 됩니다

마을 기업이나 협동조합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마을복지연구소 권지은 센터장님께 문의 하시면 됩니다. 풀뿌리사람들의 김재선 총괄대표님도 무료 컨설팅 하고 있다니까 관심 있으신 시민 분들은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기업에 관련된 상품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대전경제통상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jbiz.or.kr/index.do)에 가시면 상품들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사회적 기업에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 공동 브랜드 ‘같이유’를 통한 사회적기업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2. 대전시에서 판매해주고 관련 일반 기업과 결연을 해서 25개 부서 기업과 매칭을 했습니다.

3.무료재능 나눔 풀위원을 위촉해서 사회적기업의 재무 노무 회계부분을 무료컨설팅을 하고있습니다.

4. 일반 기업과 사회적기업 1사 1사결연을 추진 했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은행 MOU를 추진 해서 사무용품 같은 것은 대전 사회적 기업제품을 우선 구매 협약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5. 대전 시청 TJ마트에도 제품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6.사회적기업 박람회를 다양하게 개최해서 홍보 마케팅 축제의 장으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회적기업관련 행사로 4월 19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도 있으며, 5월 9일은 유성 구청에서도 진행됩니다.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등에 관심이 많으신 시민분들은 한번 참여해보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시민들이 대전 물건을 사용하면서 경제도 살리고 대전의 경제도 발전 시키는 사회적기업들이 많이 알려져서 잘 자라고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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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광장에서 열린 2014 희망오작교 취업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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