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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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이야기 할때 빼 놓을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문화와 역사죠.
어제의 현명한 선조들이 오늘을 만들었고
오늘의 가치가 모여 또 다른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그것을 문화라 하고
그것이 이어지면 전통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 대전에는 다른지역보다 많은 21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있습니다.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숫자이고
이것은 곧 우리 대전이 좋은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이것을 토대로
문화와 전통을 통한 사회환경이
타 지역보다 좋다는 소리지요.
이런 경쟁력 있는 문화유산, 특히 무형문화재를 전통계승하기 위한
전통나래관이 얼마전에 개관했습니다.
오늘은 대전전통나래관을 가보기로 합니다.
대전역 동광장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전통나래관
주말임에도
상설전시관을 통한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 거대한 토기를 형상화한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우리나라 전통건축의 ‘추녀’와 전통 그릇인 ‘옹기’를 형상화하여 만들었다지요.
대전의 또다른 전통문화계승의 장
무형문화재전수회관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스냅사진입니다.
전통나래관 2층에는 상설전시실을 만들어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작품과 가치를 전시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상당히 관심을 가지네요.
가야금을 비롯한 많은 전통악기들
우리전통악기장의 작품입니다.
흔히 보기 힘든 우리 국악기의 미(美)도 상당합니다.
이건 짚풀공예
초고장입니다.
짚신을 비롯한 짚풀공예의 놀라움을 보세요.
장인정신이
한 땀 한 땀 베어나지요?
연안이씨가 각색편
이건 뭘까요?
범상치 않습니다.
대전 무형문화재 2호 앉은굿입니다.
굿판은 처음보는데요.
진짜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 분위기는 직접 느껴보셔야 할 듯!!
소목장의 작품들도 있구요.
이곳 상설전시관에 대전의 무형문화재가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여기의 모든게 이분들 작품이지요.
북메우기 악기장의 작품
불상조각장의 작품들
상설전시관의 한 면은 이렇게 불상조각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단청장의 작품으로 마무리 됩니다.
단청은 비바람과 병충해으로 부터 목재를 보호함은 물론 그 색채의 아름다움으로
건축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것을 말하지요.
화려한 단청의 무늬에 우리색채의 아름다움을 가득담아갑니다.
대전을 빛내고 있는 각부문의 무형문화재
1층에 있는 기와를 쌓아 모양을 낸 장식도 숨은 구경거립니다.
아 매주 토요일은 짚풀공예
초고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열립니다.
체험학습으로 좋겠지요?
우리나라 전통건축의 ‘추녀’와 전통 그릇인 ‘옹기’를 형상화한 건축디자인
외부에서 봐도 한눈에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겠습니다.
3월의 어느 주말은
전통문화재에 대한 지식으로 시작합니다.
하루 하루 기쁨으로 다가오는 봄!!
어떤 기쁨으로 보낼까 오늘도 행복으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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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299-34 대전전통나래관
전화번호 : 042-636-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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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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