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동카페 |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 카페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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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문을 열어 놓아서 그런지 비가 내려 기온이 차건지 좀 쌀쌀한 느낌이 드네요. 따땃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데요. 프랜차이즈 카페가 즐비한 요즘, 동네 골목을 걷다가 반가운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프랜차이즈보다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더 좋아하고 찾아보고는 해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프랜차이즈 카페가 가까이 2곳이 있답니다. 그 와중에 발견한 카페!
동네 카페 cafe.491#
처음에는 테이크 아웃해서 가보고 두 번째는 친구랑 같이 가보고 세 번째는???
입구는 아기자기하고 안은 조용하고 사장님도 참 친절하시더라고요.
월요일은 쉬는 날이니 참고해주세요. 월요일에 갔더니만 문이 안 열려 있었어요.
카메라대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따로 설정을 안했는데 이렇게 찍혔네요. 저는 오른쪽에 있는 병정과 왼쪽에 있는 자전거가 탐나네요.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쓔욱~
메뉴를 주문하기위해 카운터에서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것이 이렇게 달력처럼 넘기는 소품으로 사진첩이나
메뉴판을 만들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집안 인테리어를 하거나요.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껴야겠어요.
귀여운 메뉴판이었답니다.
이 메뉴판은 의자에 앉으면 사장님이 가져다 주세요.
음~ 딱 보아하니 가격이 착하지요?
메뉴판도 예쁘고요.
저는 레몬차와 다크초코/허니브레드를 먹어 보았습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편한 의자에 앉으시면 되요.
레몬차도 마셔보고
허니브레드도 먹어보고
사진도 몇 장 남겨보고
밖으로 데리고도 가보고
테이크 아웃을 해서 잔은 집에서 재활용했어요.
그냥 버리면 아깝잖아요.
커피찌꺼기도 가져가보고
집에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방향제로 쓰는데요. 조금씩 나눠서 집안 곳곳 놔두지요.
착한 커피, 리브레 커피.
아~ 왜 cafe.491#인가 했더니 이런 이유에서군요.
따땃한 한 잔의 여유를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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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 월평동 491번지 카페491# (cafe.491#)
전화번호 : 042)487-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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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동카페 |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 카페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