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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비노클래식 기획연주회] 설명 덕에 졸지 않았어요~






[비노클래식 기획연주회] 설명 덕에 졸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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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클래식(대표: 구자홍 마에스트로)의 34번째 정기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7:30에 하던 연주회를

이제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30으로 변경하여 진행됩니다.


2014년 첫 번째 만난 연주회는 <겨울의 끝자락, 2월에>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떠나보실까요?





비노클래식의 연주회는 언제나 설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연주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그 열기를 더해 주셨습니다.





KYCHN Piano Quartet

피아노콰르텟 이름이 좀 독특하죠?

알고보니 연주자들의 영문 이름 이니셜로만 시작했다네요...





비노클래식 연주회에 없는 것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없습니다.

관람연령 제한이 없습니다.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촬영금지도 없습니다.

이렇게 공연 중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주자들은 부담이 가득하겠죠?





피아니스트 김하나는  클로드 드뷔시, "물에 비친 그림자" D-Flat major L.110를 연주했습니다.





피아니스트 김미나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연주 모습입니다.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 연주에 앞서 곡에 대한 설명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설명을 듣고 피아노 연주를 들으니 더욱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설명이 끝난 후 피아니스트 이경휘의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 순서는  MUTO String Quartet 이 맡았습니다.

요제프 하이든(Joseph Haydn)의 String Quartet No,59 in G minor Op.74 No.3 "The Rider"를 연주했는데요.


4악장으로 이뤄진 20분 정도의 연주를 앞두고 

각 악장마다 특징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음악의 선율을 조금 연주를 했습니다.

역시 그 설명을 듣고 나니 20분 정도의 연주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설명을 기억하면서 연주를 들으니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이날 연주홀을 가득 메운 분들 때문이었을까요?

이날 연주회의 열기는 가장 후끈했습니다.

다음달 연주회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30입니다.

잊지 말고 가족과 함께 오셔서 클래식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


비노클래식 - 만년동 엑스포오피스텔 1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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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클래식 기획연주회] 설명 덕에 졸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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