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단 |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 2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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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블로그기자단 5기의 활동이 시작한 지 이제 두 달이 되어갑니다.
올해 5기의 활동은 이전에 비해 월등히 왕성합니다.
포스팅의 수도 그렇지만 사진과 글의 내용이 무척 향상되었습니다.
그러기에 5기의 활동은 더 열정적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단은 매달 둘째주 월요일 저녁에 함께 모여
식사와 함께 앞으로 가야 할 방향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을 갖습니다.
지난 2월 10일(월)에 2월달 기자단 모임을 원도심의 한 칼국수 집에서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20명 가까운 분들이 모여 높은 참석율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만큼 모임과 기자단 활동에 대한 높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럼 사진과 함께 그 현장의 모습을 보시도록 할까요?
모임 시간은 저녁 7시,
하지만 부지런한 분들은 언제나 존재하는 법이겠죠?
손님을 기다리는 주인의 마음처럼
다른 분들을 기다리며 식탁에 차려지는 모습을 한 컷~!
이 분들이 부지런히 먼저 오신 분들이라는....ㅎㅎ
오늘의 메뉴는 김밥과 칼국수와 수육입니다.
음식값은 언제나 그렇듯이 1/N 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들 분주해 지기 시작합니다.
이유가 궁금하시죠?
바로 음식 촬영입니다!!
다른 메뉴들 중에서 수육의 인기가 제일 좋았는데요...
촬영을 마쳐야만 먹기 시작할 수 있다는 이름모를 법칙이 작용하는 순간입니다.
기다림의 끝에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의 모습입니다.
보시다 먹음직 스럽습니다.
이 먹음직스런 음식을 두고 촬영을 먼저 하는 습관이라니....
이러는 저도 촬영부터 했습니다.
어떠세요?
먹음직 스럽죠?
순살 수육 보다는 아무래도...
ㅎㅎㅎ 물론 개인적 취향이긴 하지만 말이죠...
여기 저기 촬영 삼매경에 빠지신 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젓가락과 상추를 손에 들고 촬영 마치기만을 기다리는 손길이 애처롭기까지 보이나요?
실은 모든 분들이 이 순간을 즐기신답니다.
영상으로 한 번 보시면 다들 이렇게 먹을 것을 두고 분주한 촬영이 이뤄집니다.
물론 촬영을 위한 도움까지 서로 주고 받는 모습까지...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앞으로의 방향이나
공지사항들을 나눕니다.
5기에 새롭게 단장을 맡으신 정필원 선생님께서 공지사항들을 말씀하시는 모습입니다.
인터넷에서 "테리우스"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야생화 파워블로거이신 분입니다.
조만간 5월달에 야생화 사진 개인전을 여신다고 하는데요
정말 멋진 야생화 사진을 직접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대전시블로그 5기 기자단의 2월달 정기모임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 드렸는데요
4기에 비해 더 열정적인 분들의 참여로 인해
열정적인 대전의 모습이 담겨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기 모임이 단순히 먹고 교제하는 모임이 아니라
기자단의 방향과 취재의 공유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눠지는 모임입니다.
그렇게 나눠진 의견들이 모여져서 2월달 대전의 모습을 더욱 멋지게 담아낼 것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식당 현관에 붙어 있는 재미있는 하나의 포스터를 봤습니다.
<대흥동 원룸주민 작당모의 프로젝트>
이야기만 들어도 참 재미있는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원도심의 원룸 주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이 모임도 찾아뵙고 싶은데....시간이 문제군요...
대전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그리고 더욱 정열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은
행정의 힘 뿐 아니라 열정적인 시민들의 힘이 합쳐질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간단한 명제를
한 장의 포스터를 통해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5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이 멋진 현장들을
발로 누비며 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5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2월달 정기모임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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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 |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 2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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