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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학교 녹지공간 확충 및 주민 녹색쉼터 조성 용역설명회


 

 

학교 녹지공간 확충 및 주민 녹색 쉼터 조성 용역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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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주민들과 아름다운 소통의 이야기가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곤 합니다.
아무리 행정을 잘하는 국가기관이라 할지라도 지역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하다면 아마도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녹색 쉼터를 조성하여

쾌적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일이 진행되고 있는 자랑거리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학교 녹지공간 확충 및 주민 녹색 쉼터 조성을 위한

대전 서구 2014년 학교 공원화 사업 용역 설명회를

 2014년 2월 10일 오전 10경부터 대전서중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학교 공원화 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국비 50%, 시비 35%, 구비 15%)으로

국. 시비의 보조를 받아 도심 내 학교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나무 심기와 의자 등들의 편의시설 설치 및 감성교육의 장인 야생화 텃밭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지역 주민들이 녹색 쉼터로 활용하는데 큰 목적을 둔 사업입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서구청장,  대전서중학교장,

그 외 학교운영위장 및 위원, 학부모, 교직원, 공원녹지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서중학교 공원화 사업의 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학교 측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학교공원화사업은 설계용역을 2월에 완료

입찰공고를 통하여 사업자를 선정 후 6월경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서구청장은

“도심에 골고루 위치한 학교의 실질적인 녹지 증대는 녹색 도시를 이루는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향토조경 수목과 화초류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교육확습장으로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감성을 증대시켜

학교폭력을 줄이거나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기대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은 대전서중학교는 30여 년 넘는 전통 있는 학교로 주변에 녹지 조성이 잘 되어있으며

특히, 학교 뒤편에 조성될 공원화 사업장에는 도심과 자연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잎갈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새벽 사람의 인적이 없는 시간에는 수꿩, 암꿩들의 놀이터이고

다양한 철새들의 울음소리도 들려주며 청설모 4마리가 잎갈나무의

열매를 즐기면서 노니는 아름다운 숲이랍니다.

 

 

 

 

잎갈나무에 대하여 설명을 해드리면 올곧게 20여 미터 이상

 큰 키를 자랑하며 깊은 산이나 먼 고원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랍니다.


소나무와 전나무같이 침엽수이지만 겨울 찬바람에 낙엽이 되어

땅에 다 떨어져 버리고 새봄에는 짧은 바늘 모양의 잎들이 모여 납니다.

 

 

 


꽃은 화려하게 피어 누군가를 유혹하는 일을 포기한 풍매화로

바람에 꽃가루를 열심히 날리고 수정을 반복하여 번식합니다.


남쪽에서는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며 이제는 중북부 이북에서 분포되어 있습니다.

숲 향기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름의 짙은 녹색 숲도 좋지만,

겨울철의 열매들은 철새와 동물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인기를 누리는 잎갈나무입니다.

 

 

 

 

이처럼 서구청에 학교 녹지공간 확충 및 주민 녹색 쉼터 조성을 위한

학교공원화사업에 대전서중학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있답니다.

 

 

 

 

본인은 야생화 공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꽃 모습과 특징들을 보여줄 기회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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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녹지공간 확충 및 주민 녹색 쉼터 조성 용역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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