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맛집 | 찬바람불면 생각나는 뜨끈한 별미, '스바라시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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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과 면발이 생각나는곳이 있는데요.
대전에서 즐기는 일본식 라면요리인 '라멘'집인 바로 이곳입니다.
식사시간때에 가시면 밖에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셔야할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라멘 특유의 기름져 보이지만 그렇게 느끼하지 않는 담백한 맛이 겨울철에 별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넓고 큰 식당내부가 아닌 약간은 포장마차 분위기가 나는 좁은 내부와 작은 테이블들은
오히려 이래야 라멘집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해물미소라멘
우리에게 익숙한 미소육수에
신선한 해물과 매운 고춧가루를 첨가해 얼큰하게 맛을 낸 라멘입니다.
우리가 집에서 먹는 일반라면 면발과는 조금 다른 면발에 신선한 해물의 조화의 식감이 좋습니다.
돈코츠라멘
일본 하카다 지방의 명물로 진하고 담백한 육수맛이 좋습니다.
진한 육수덕에 조금은 느끼할수도 있지만 듬뿍들어간 숙주나물과 파등이 있어
입안에 개운한 맛이 같이 감돕니다.
특히 라멘에 들어있는 돼지고기맛이 부들부들하니 진합니다.
미소라멘
우리에게 익숙한 미소육수로 맛을 낸 라멘입니다.
사골육수에 미소된장으로 맛을내어 처음 라멘을 접하시는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사골육수이기 때문에 면발요리라도 먹고나면 배가 꽤 든든합니다.
뜨끈한 국물까지 한그룻을 비우고 나면 한끼 식사로 전혀 부족함이 없죠.
그냥 라멘만 먹고 간다고 뭔가 2% 부족한 서움함이 남겠죠?
그래서 라멘과 함께 주문한 '오코노미야키'인데요.
우리나라 부침개에서 유래되었다는 개인 기호에 맟춰 여러가지 해물을 넣고
소스를 뿌려 만든 일본의 해물부침요리입니다.
데리야끼소스와 마요네즈소스의 조합과 해물부침개의 조화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이색적인 맛에 금새 바닥을 드러내네요.
어린이들에게도 라멘의 맛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익숙한 라면의 맛에 좋아라합니다.
이날 정원이가 선택한 라멘은 미소라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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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611-1 스바라시라멘
전화번호: 042-477-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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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맛집 |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따끈한 별미, 스바라시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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