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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중구맛집

은행동맛집 |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 스마일 칼국수!!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 스마일칼국수

- 은행동맛집, 스마일칼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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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코끝을 붉게 만들어 버린 추위 때문에 누돌프 사슴 코가 되려고 한다.
이렇게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날에는 무엇보다

 따뜻한 국물이 동반된 요리를 찾아 나서게 되지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스마일 칼국수 이집만의 비법이 관연 무엇일까 궁금해져 오기도 합니다.
사실은 맛 집으로 이름이 나서 방문을 해보면 남다른 무엇인가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아!~~~ 하는 소리를 지르게 만들지요.

 

면 종류를 워낙 좋아하는 이유로 여름이면 콩국수를 매일 주어도

싫증 느끼지 않았는데 가을 겨울이 돌아오면서 칼국수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어진답니다.


대전의 중심통인 대전 중구 대흥동 440-1에 자리 잡은

스마일 칼국수 집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이름난 맛 집이랍니다.

어둠이 밀려오는 시간 조용히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니

아직 이른 식사 시간이라 많은 손님들이 북적이지 않지만 따뜻하고

구수한 냄새가 미각을 자극하는 듯합니다.


여러 차례 방문을 한 바 있지만 맛 집으로 추천 드리면 어떨까

망설여지는 주관적 입맛에 소심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였지요.
그러나 오늘은 추운 겨울이지만 몸을 녹여주고 얼굴 가득 땀방울로 얼룩지도록

감동을 준 요리에 맛 집으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오늘 다른 행사로 인하여 대전 대흥동 거리를 배회하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하여

방문하였기에 다행스럽게 손에는 카메라 장비가 쥐어졌지요.

손칼국수 2개와 김밥을 시키고 나오는 동안 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눈여겨 보다 카메라를 들고 주방으로 달려갑니다.

아주 능숙한 손놀림으로 밀가루를 반죽하고 홍두깨로 엷게 펼쳐진 것을

 여러 겹으로 접어서 칼로 직접 썰어 만드는 것입니다.


아주 젊은 남성 귀에는 어떤 음악을 듣는 것인지 모르게

이어폰을 귀여운 모습으로 무장하고 몸을 살짝 비틀면서 반죽하고 밀고

썰어가는 익숙한 손놀림에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게 신선한 재료로 반죽하고 손으로 직접 썰기를 마친 칼국수

 그리고 국물맛의 구수함에도 반하고 말았다.

너무 고소하여 혹시 사골국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궁금해져

주인장에게 여쭈어 보았습니다.


멸치 다시마 우린 물에 들깨를 많이 넣고 자연적 육수를 만들어 대접한다고 하십니다.

아내는 손짓으로 음식이 나왔다는 신호를 해 옵니다.
먼저 김밥이 기본으로 두 줄이 나오면서 육수 한 사발과 단무지

그리고 겉 저리 김치가 이집의 전부입니다.

 

김밥을 우선 적으로 한 개 집어넣고 입안에서 음미를 하여보니

집에서 할머니의 손맛 같은 친근함으로 행복함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사실 김밥 사서 먹는 것은 밥알이 뻣뻣하게 겉돌고 있는 느낌을 싫어하지요!


오늘의 김밥도 맛나게 먹고 있는 도중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끈한 국물과 어우러진 손칼국수가 먹음직스럽게 나왔습니다.

매콤한 고추를 삭힌 다데기 양념을 첨가하면 칼칼함으로

입맛을 더욱 자극합니다.

 

먹는 내내 즐거움과 행복함이 밀려오고 얼굴 가득 땀으로 가득하니
맛있는 집으로 인정해도 좋겠지요 하는 놀림도 줍니다.

 

대흥동 스마일 칼국수 맛 집을 추천 드립니다.


차가운 날씨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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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440-1 스마일칼국수

전화번호 : 042-22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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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맛집, 스마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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