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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제1회 대전광역시 국제자선벼룩시장




대전광역시 국제자선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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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청에서 대전광역시 국제교류센터에서 국제 자선 벼룩시장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가봤습니다. 벼룩시장에 가면 정말 싼 물건들을 득템하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하는데, 벼룩시장을 직접 느껴 볼 기회가 아직까지 없어서 그런지 직접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머리핀이 1개 1천원씩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온 부모님들이 지나칠수 없는 곳입니다.




국제 벼룩시장이기 때문인지 해외의 원서, 영문판 책, 그리고 시계, 공유기등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딱 봐도 시계는 좋아보이는데 정말 싼 가격에 팔고 있었지만, 현금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아쉽게 사지 못했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계신 토끼, 양 인형입니다.1만원에 팔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쁘다고 하십니다. 다행히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듯 싶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면 약간의 지출(?)이 바로 이어질듯 싶었습니다.




국제 자선 벼룩시장이라는 이름처럼 외국인분들이 직접 옷, 책이며 직접 사용하던 제품들을 가지고 나오셔서 판매를 하고 계셨습니다.



 추운 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일본 어묵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옷이 가장 많은듯 합니다.  머리핀, 악세사리, 치약, 책, 샴푸, 치약, 오일, 장갑등 워낙 많기 때문에 구경만 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벼룩시장 구경도 하고 이렇게 중간 중간 공연도 진행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지루하지 않은 쇼핑을 한듯 싶습니다.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제 자선 벼룩시장은 처음으로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신듯합니다.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나누고 가격 흥정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국제교류센터와 대전언어교환모임(DISG) 회원들이 진행한 이번 행사는 벼룩시장과 세계음식 체험 코너에서 발생하는 판매금의 10%는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하니 뜻 깊은 행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열리는 행사임에도 많은 분들이 오신듯 합니다. 앞으로 2회 벼룩시장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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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00 대전시청 남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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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국제자선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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