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

대전시 행복한 설맞이, 전통시장 어때요?

대전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대전시는 25일부터 대전시 동구 중앙종합시장, 중구 태평시장, 대덕구 중리시장 등 전통 시장 3곳에서 2010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설 제수용품 등 전통시장 매출 증진과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진자료는 한복패션쇼 중>

 

전통시장별 이벤트 는 중앙시장에서는 한복패션쇼(2.4 ~ 2.10), 태평시장(경품큰잔치/세일행사 2.4~2.10) 중리시장(연예인초청) 등이며, 대전시에는 2월 5일 오후 3시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위한 상생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복패션쇼는 다음달 4일 오후 6시부터 동구 원동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한복거리 캠페인과 함께 전체 상인들이 한복을 입고 판매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예인 초청 행사중 한장면..>

 

조승구, 민지 등 가수와 코미디언 황기순, 배영만 등이 출연하는 중리시장 연예인 초청 이벤트는 이용고객들에게 냉장고,  TV등 1,500여만 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는 행사입니다.

태평시장 경품큰잔치도 96개 점포에서 세일행사와 함께 즉석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대전시 고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전시는 각 전통시장별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다음달 5일 상생한마당을 시작으로 10억 원 어치의 온누리 상품권 판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1사별로 월 5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자는 1150운동에 대전지역 기업과 대전지역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대전시 박성효 시장 취임이후 대전시가 지역 역량을 모으기 위해 추진 중인 기관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상품권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 대전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서민경제의 상징 이라며 온누리 상품권 판매 촉진과 함께 매주 토요일을 범시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전통시장 매출증진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