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제푸드&와인축제 지방 국제화 우수사례 선정
－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244개 지자체 중 장려상 수상 －
***
대전의 대표축제인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10월 18일 인천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협회 총회에서 2013년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국시도지사 협의회가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자체의 우수 국제화 사례 공모전에 대전시가 『대전의 새로운 도전기'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로 응모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부가가치 창출과 국제 글로벌 교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습니다.
특히, 기존의 지역특산품을 축제와 연계시키는 사고방식을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넘쳐나는 지방 축제들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였으며, 지난해 저예산으로 400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와 6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룩한 점, 해외 18개국 172개 단체 참여라는 숫자가 보여 주듯이 지자체에서 개최한 성공적인 국제행사라는 점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2회째 열린 축제에서는 작년의 관람객 수 35만명을 훌쩍 뛰어 넘어 47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해외 20개국 총 243개 단체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됨으로서 지속가능한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전 푸드&와인축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서 면모를 갖춘 국제행사로 명실공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 더 많은 세계 주요 도시들의 참가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와인과 음식, 관광상품 개발 및 유통과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대전의 글로벌 명품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전 국제푸드&와인축제 지방 국제화 우수사례 선정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