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2013국제아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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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좋고 집에만 있기 아쉬운 10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위해 밖으로 나왔어요.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전에는 지금 재미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대전무역전시관에서 10월 10일(목)부터 10월 14일(월)까지 2013 대전국제아트쇼가 열립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간으로는 바로 오늘까지지요!
이번 전시가 재미있는 이유는 일반 전시가 아니라 여러 작가들이 참여하는 개인 부스전으로 한 자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65명 작가가 참여하고 1,500여점 출품과 20개 갤러리가 참여합니다.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판화, 공예, 조각, 문인화 등이며 갤러리 부스전과 함께 국내/해외작가 초대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 한번 둘러 볼까요?
대전무역전시관 입구입니다. 대전에서 진행되는 크고 작은 행사들은 왠만하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볼 수 있지요.
얼마 전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열렸던 곳에서 대전국제아트쇼가 열린 거지요.
대전국제아트쇼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성인기준으로 5,000원인데
이정도면 완전 착한 입장료예요.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요.
대전무역전시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10월 10일은 개막식이 있었고 10월 14일이 대전국제아트쇼 마지막 날이네요.
저는 거리를 지나다니다 배너기 걸린 거 봤는데 안 가봤으면 아쉬웠을 거 같아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걸린 부스입니다.
대전무역전시관이라는 공간을 부스로 나눠 또 다른 공간이 마련된 거지요.
부스전이라 더 색다르고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한 자리에서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고요.
사람들은 부스를 돌며 작품을 감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대폰과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는 합니다.
그래서 저도 몇 장 남겨보았지요.
부스도 많아 보는 재미도 있고 여러 작가 분들이 모인 자리라
다양한 표현기법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작품이 하나같이 똑같은 것이 없으니까요.
저는 어렸을 때 미술관이나 전시 같은 거 잘 몰랐는데
엄마 아빠와 함께 있으면 뭔가 마음이 풍족해질 거 같고
아이들의 정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마음에 드는 작품은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요.
진짜 짧은 시간에 돌아볼 전시는 아닌 거 같아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보아야 될 듯 해요.
붓으로 인물화를 그려주시는데
붓이 종이 위를 슥슥 미끌어지는 것이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지요.
대전무역전시관을 채우고 있는 부스 참 많지요?
저녁 7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입장은 저녁 6시까지지요.
늦은 오후였는데도 아직까지 사람들은 많아 보이네요.
김지은의 오감만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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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첫 회 라고 하는 대전국제아트쇼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에 아트쇼라고해서 무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서
행위예술이나 무용을 하는 줄 알았는데 작품이 걸린 여러 부스가 있었습니다.
200 여 부스를 돌며 작품들을 보고 또 하나같이 다른 작품 덕분에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거기다 제가 많이 돌아다녀보지는 않았지만 개인부스전으로는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큰 전시라 더 주의깊게 둘러보았던 거 같아요.
힙합페스티벌/호락호락페스티벌 등 이제 대전에서도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거 같아 신이 납니다.
2013 대전국제아트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또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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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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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국제아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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