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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염홍철 대전시장, 우에다 후미오 삿포로시장 접견


염홍철 대전시장, 우에다 후미오 삿포로시장 접견
- 연내 자매도시 관계 격상협의, 두 도시간 자매결연기념 동물교류도 실시키로... -



  대전시의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삿포로시 우에다 후미오 시장 일행 10명이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취임 축하 및 자매결연 협의를 위해 25일 대전을 방문했습니다. 우에다 후미오 시장 일행은 26일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태 시의회의장을 예방하고 KAIST, 대전 DCC,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대전 오월드와 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는데요.
 
   26일 오전 9시 30분 우에다 후미오 시장은 염시장을 면담하고 취임 축하와 함께 두 도시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습니다.  
우에다 후미오 시장은 “지난 2004년 염 시장 재임시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후 그동안 시민교류,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등 꾸준한 교류를 해왔다”며   “올해 안에 두 도시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할 것과 이를 위해 삿포로시를 방문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에 염 시장은 “지난 2004년 2월 삿포로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당사자로서 삿포로시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며 “연내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시의회 동의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니, 향후 자매도시관계 구축을 계기로 양도시 공무원교류는 물론 경제, 과학, 문화예술 등 다각적인 교류로 두 도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