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 인정한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 '피너클 어워드'세계대회서… '다리위의 향연' 등 3개 분야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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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축제의 올림픽이라 불리고 있는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 참가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현지시각 9월 16일 오후 4시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제58회 IFEA 총회에서「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이 전 세계 30개국 1,500개 이상의 축제가 경쟁한 가운데 프로그램분야 '다리위의 향연'과 홍보분야 '동영상, 축제포스터'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 문을 연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개최된 지 2회째인 올해 한국은 물론 세계무대에서 연거푸 좋은 평가를 받아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함은 물론 오는 10월 열리는 푸드&와인 페스티벌에 대한 와인업 종사자와 관람객의 기대감을 더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피너클 어워드는 IEFA가 축제발전을 위하여 지난 1987년 도입한 상으로 홍보 및 프로그램, 이벤트 등 각 부문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며 축제 간 경쟁 시스템을 통해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푸드&와인 페스티벌 추진단(단장 한필중)은 "이번 수상 소식은 와인 축제가 명실공히 국제적인 축제로 인정받아 향후 그 입지를 탄탄하게 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3년 페스티벌은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머물고 상품이 팔리는 축제'로 경제성 있고 익사이팅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돋움하여 궁극적으로 아시아 최고의 와인문화 관광도시 대전을 목표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해외 20개국의 미수입 와인 무료 시음, 해외 5개국 8명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세미나,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꾸며질 킬러콘텐츠 '다리위의 향연'과 '구름위의 산책' 등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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