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樂) 실(室) -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사전 이벤트를 가다"

2103 대전 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 사전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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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전 프로젝트 誤樂室

세계인이 즐기는 와인의 향연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사전 이벤트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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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글거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의 자랑거리인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사전 이벤트"가 지난 14일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렸습니다. 푸드&와인 자원봉사 발대식을 포함해서 거리 축제 형식으로 펼쳐졌던 행사는 올해도 뜨거운 축제의 기대감을 높이게 했는데요 짧고도 즐거웠던 그날의 현장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사실 2012년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에 많은 분들이 놀랐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즉 대전의 축제 참가인원보다 외지 방문고객이 많았고 거기다 외국인들의 참가 비율도 높아서였다고 하지요, 그 만큼 많은 분들이 와인을 즐긴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와인에 품질좋은 와인을 맛볼수 있다는 이런 장점이 있기에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사랑을 받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도 작년의 열기를 넘어설 분위기가 엿보이고 있었습니다. 시장님의 멋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공연이 먼저 흥을 북돋으며 많은 시선을 이끌었고 주변에서 펼쳐진 시음행사 및 와인에 관련된 이벤트들 또한 주목을 이끌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