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활력 넘치는 익사이팅(Exiting) 대전 만들기
대전 대표 관광명소로 ‘원도심‧지역경제 활성화’ 전망
***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으능정이 멀티미디어・LED거리’에 대해 “‘익사이팅(Exiting) 대전’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염 시장은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LED 영상명품거리’로 탈바꿈해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민선5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국비82억 원, 시비83억 원, 총 165억 원이 투입됐으며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 규모로 건립됐다. 염 시장은 “대전 스카이로드 탄생으로 원도심 상권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의 새로운 볼거리로 관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이 대전 스카이로드를 자주 찾아와 즐겨 주시고 대전의 랜드마크를 대외적으로 알려주는데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출처 : 뉴스천지)
최근에 네이버에 대전과 관련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대전 스카이로드에 대한 내용일 것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마침 개막식 행사가 있어서 직접 참석해서 그 열기를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한층 밝아진 거리의 풍경과 연인들이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큰 사이즈만큼 보여지는 장대한 스케일은 한동안 넋을 놓고 쳐다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마침 도착했을 때에는 한참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행사의 이모저모를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콘서트도 관람하고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수 있는 이 스카이로드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대전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도시마다, 나라마다 그 지역색을 상징하는 건물이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처럼 스카이로드가 그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서 다시한번 대전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살기좋은 대전으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행사가 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