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대전엑스포 2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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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93대전엑스포의 도우미였던 분들도 초대하여 그날의 영광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그 넓은 홀 가득 빈자리 없이 많은 분들이 모여 그날의 영광을 기념했습니다.
기념식의 시작은 멋진 레이저 쇼로 장식했습니다.
역시 과학의 상징은 레이저인가요?
기념식 내빈석에 앉아 계신 염홍철 대전시장이시네요.
그리고 허태정 유성구청장도 오셨구요...
곽영교 대전시의장도 오셨습니다.
'93 대전엑스포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대전시장이었던 염홍철 대전시장의 모습인데요...
지금의 모습과 많이 차이가 있나요? ㅎㅎㅎ
저도 몰랐는데 엑스포가 개발도상국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열렸고
그것도 서울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열린 것은 정말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 그때 당시 대학생이었는데요, 대전이 엑스포를 기점으로 많은 성장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93 대전 엑스포는 대전에서는 기념비적인 축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년이 지난 그 자리에 다시 한 번 추억에 잠기는 듯 염홍철 대전시장께서는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대전인터넷 방송도 오셔서 열띤 촬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ㅎㅎ 반가운 마음에 도촬(?)을 했습니다. ㅎㅎ
오명 '93 대전엑스포 조직위원장도 오셔서 그 때의 추억들을 쏟아 놓으며
대전엑스포의 의미를 되새겨 보셨습니다.
과학 영재들과 과학멘토들에게 상을 주고 기념 촬영도 한 컷...
오명 전 조직위원장, 강창희 국회의장,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시의장(좌측으로부터) 한 자리에 모여
건배사에 맞춰 건배를 하시며 '93 대전엑스포를 추억하며 기념하는 모습입니다.
이날 만찬에는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기념으로 촬영해 봤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처음으로,
그것도 지방인 대전에서 열린 1993년 대전엑스포...
그리고 20년이 지난 2013년...
그리고 20년이 더 지난 후 다가올 2033년...
대전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1993년도에 과연 이렇게 변해 있을 대전을 상상이나 했을까요?
응답하라...1993....
상상하라...2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