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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카메라들고 수목원에서 놀자

 

 

 

 

카메라들고 수목원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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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대전 곳곳에서 생태학교, 목공교실, 무형문화놀이학교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자녀에게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많네요.

그 중 한밭수목원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름생태학교, 자연물 공작교실, 사진교실, 수목원 밤 여행 등이 마련돼

아이에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상은 초등학생 및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수목원 여름 생태학교
7월 30일(화)~8월 1일(목) / 8월 6일(화)~8일(목) / 8월 13일(화)~15일(목) / 오전 10시~12시

수목원 밤 여행
7월 28일(토)~8월 17일(토) /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1시

카메라 들고 수목원에서 놀자
8월 5일(월)~9일(금) /오전 10시~12시

자연물공작교실
7월 29일(월)~8월 17일(일) / 오전10시~12시

 

참가신청 :  온라인 신청
문의 : 한밭수목원 ☎ 042-472-4972

 

 

 

한밭수목원으로 향합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어져 있지요.

이번 수목원 프로그램은 동원에서 이루어집니다.

 

 

 

입구에서 들어가면 장미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아이들과 선생님을 만나기로 하였답니다.

 

 

 

시끌벅적하는 소리와함께 아이들이 오네요.

처음 보자마자 나를 향해 셔터를 누르는 아이가 있어서

저도 그 아이를 담아봅니다.

 

 

 

시선이 참 특이한 1학년 학생입니다.

 카메라는 엄마꺼라네요.

 

 

장미원에서 장미를 담아보느라 바쁩니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꽃을 크게도 담아보고

작게도 담아보고....

 

 

 

첫날은 연구관리동 자료실에서 실내수업을 했구요.

그 다음부터는 수목원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며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가장 고학년 학생

 

 

 

 

 

무엇을 담았을까 궁금하여

한 학생의 뷰파인더를 들여다봅니다.

 

 

 

한 학생이 지렁이를 발견하자

우르르 몰려들어 사진 담기에 정신이 없네요.

 

 

 

모두들 이름표를 목에 걸고 있답니다.

잠시 그늘에 앉아 휴식하면서

그 동안 찍은 사진을 보고 있네요.

 

 

 

선생님이 모두 발을 모으자 하십니다.

 

 

 

저도 다가가서 한번 찍어봅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이상직선생님

아이들에게 무척 다정다감하며

카메라로 말하기를 표현시키고자 교육하며

사진일기를 시도하고

마지막 날에는 작품평가회도 한다고 하네요.

 

 

바닥분수는 평일이라 그런지 꺼져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1차시 : 사진이랑 친구하기

2차시: 색 그리고 사진
3차시: 사진 밖의 공간

4차시: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5차시: 사진으로 말하기

 

날이 무척이나 더운데

그래도 학생들이 꿋꿋하게 열심히 따라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한밭수목원에서 모두들 여름방학 추억을 멋지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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