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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7월의핫뉴스2위 - 시청 오면 꼭 둘러 볼 '명소 9선' 선정

 

 

 

 

시청 오면 꼭 둘러 볼 '명소 9선' 선정
- 건강카페, 화분병원, 하늘마당, TJ 마트, 포토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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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에 오면 꼭 한번 둘러볼 곳이 있습니다. 대전시는 그동안 딱딱하고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청을 찾는 이들의 오감만족과 힐링을 위해 시청사 명소를 선정했습니다.

 

명소는 건강카페, 화분병원, 하늘마당, TJ 마트, 청사 내외 포토존, 옥상 텃밭, 신재생에너지 시설, 한밭종각, 자매우호도시 홍보관 등 9곳.

 

대전시는 27일 지난 1999년 시청사 개청 이후 시민편의시설을 대폭 늘려왔으며 이곳을 '시청 둘러보기 명소 9선'으로 선정하고 시청투어 장소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카페'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운영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곳은 하루 평균 600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화분병원'은 염홍철 대전시장이 호주 방문 때 에코사이언스 빌딩의 온실을 보고 착안해 설치됐으며, 이곳에선 하루 평균 5개 이상의 화분이 치료 및 치료 중에 있으며, 공공기관에서 버려지는 화분은 치료해 사회복지관에 기증하는 등 소통과 나눔의 사회적 자본 확충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청사 내외 포토존'은 대전명소 33선을 배경으로 시청사 방문 인증 샷 및 추억을 인증하는 장소로 현재까지 2,800여명이 이용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점차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시청 둘러보기 9선'도 시스템에 포함해 선보이게 됩니다.

 

'옥상 텃밭'은 시 의회동 옥상에 설치돼 도심 속에서 옥수수, 파, 고추 등을 가꾸며 농업을 체험하는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도심녹지 확보 및 생태계 유지, 경관 제공 등 도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시설'인 태양광발전기․태양열온수기는 각각 전력 100㎾/H 와 하루 40톤의 온수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설로서 온실가스 절감 및 그린청사로서 학생들의 현장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하늘 마당'은 청사 20층에 위치해 하루 300여명이 이용하는 스낵코너 및 커뮤니티 홀로 구성됐으며, 이곳에선 매주 수요일 전국 지자체 청사중 유일하게 수요 브런치 콘서트가 운영돼 문화예술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밭 종각'은 지난 2008년 12월 엑스포공원에서 시청광장으로 옮겨 매년 제야의 종 및 기념일 타종행사로 시민축제 및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설은 물론 야외 포토존으로 활용해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TJ 마트'는 지역우수상품 전시판매장으로, 내달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 우수상품 1,700여개가 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아울러 오는 9월경엔 '자매․우호도시 홍보관'이 들어서 학생 및 시민들에게 20개국 27개 도시들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황선영 시 회계과장은 "이번 시청 둘러보기 명소 선정은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로서 대전의 자긍심을 심어줌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추억의 도시로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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