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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광역시 <타운홀미팅> 현장을 가다.

 

 

 

 

 

대전광역시의 자유로운 대화현장, "타운홀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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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에서 <타운홀 미팅>을 한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안가볼 수 없죠! 가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체 뭘까요? 우선 이게 무얼하는건지부터 알아야 겠기에 조금 뒤져보았습니다.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더군요.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 지역 주민들이 정책결정권자나 선거 입후보자들과 만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場)이다. 직접민주주의적 발상이 반영되어 있는 제도로, 미국 참여민주주의의 중요한 토대로 평가된다.

 

그렇습니다. 간단히 말해 지역주민들과 정책결정권자가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좋네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전광역시 <타운홀미팅> 보시겠습니다.

 

  전경부터 보시겠습니다. 뭔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면서 규모가 꽤 큰 행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도시철도, 원도심 활성화 등등...

 

  정책결정권자인 시장님이 빠질 수 없죠.

  자유로운 토론에도 사회자는 있어야죠... ^^

  서로 의견나누고 정리하는 가운데... 합의점도 찾고...

  조금 낯설긴 하지만... 점점 적응해 가는중...

  시장님과 시민들이 직접 마주 앉아 하는 토론... 시장님은 어떤생각을 했을까요?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여기에서 나온 수많은 다양한 이야기와 방안들... 정책 결정과정에 잘 반영이 되어양 할텐데요... 잘 되겠죠?

 이날 각 언론사에서도 취재를 많이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자분들의 반응도 많이 궁금했습니다.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소통하려는 시와 정책결정권자의 노력...
그 진심이 그대로 잘 반영되긴 어렵겠죠?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한번이 아닌 조금 더 많이 이런기회가 생기고, 참여자들이 다양해져서...
더 발전하는 타운홀 미팅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대전블로그기자단 단장 신준영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