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꽃 이야기가 담겨있는 It's Daejeon
이츠대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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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한주가 지나 어느 덧 금요일이네요. 불금이 다가온 것이지요. 요새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이 불어서
과연 지금이 봄인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우리 곁에 봄은 다가와 있습니다.
길을 걷거나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일주일 사이에 꽃들이 팝콘처럼 몽실몽실 피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대전의 꽃놀이는 이번 주가 절정일 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어서 다녀오세요~
저는 지금 벼르고 있답니다. 지금이 아니면 대전의 봄을 1년 동안 기다려야 하잖아요.
지금부터 들려드릴 이야기는 한달에 한번 대전광역시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시정 홍보지 이츠대전(It's Daejeon)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저는 정기구독을 하고 있는데요. 이츠대전 4월호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새봄, 꽃 이야기가 담겨있더라고요.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집에 도착하니 제 눈앞에 보이는 저것은 이츠대전(It's Daejeon) 4월호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랑색과 빨강색을 좋아하는데
표지를 보니 대전천 유채꽃밭사진이 메인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대전천 유채꽃밭을 걷다보니 제주도 부럽지 않더라고요.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지요.
친절히 커버사진 소개를 해줍니다.
하늘에서 본 대전 : 대전천 유채꽃밭입니다.
올해는 아직 못봤네요.
목차는
꽃 이야기가 있는 봄나들이 명소 새봄기획을 시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새봄기획 : 꽃 이야기가 있는 풍경입니다.
지금이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할 그 이야기들입니다.
대전의 꽃놀이 명소가 몇 곳있지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꼭 다녀오세요.
벚꽃/튤립/장미/유채꽃/금계국이
대전의 곳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친절한 이츠대전(It's Daejeon)입니다.
가봐야할 곳을 하나하나 소개해주고 있네요.
우선 벚꽃은 봄이라면 발도장 한번 찍어줘야지요.
대전의 대표 벚꽃길은
동학사 벚꽃길/신탄진 담배인삼공사 잔디광장/테미공원/충남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저는 매년 꼭 시간을 내서 다녀오고는 한답니다.
취향과 시간에 맞춰 발도장을 찍어보세요.
이팝꽃 가로수길
유성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이팝나무는 초여름에 꽃이 만개하면 마치 나뭇가지에 눈이 내려
쌀인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5월이면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니 함께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페이지를 넘겨보니 성심당이야기가 있네요.
성심담하면 요즘 튀김소보로를 빼놓을 수 없지요.
가끔 기차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어느 날 대전역에 갔더니
사람들이 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성심당의 빵줄이었습니다.
바로 튀김소보로빵줄이었던 것입니다.
대전역에서 이런 풍경을 볼 줄이야!
이제 튀김보소로도 대전을 대표하는 빵이 될까요?
성심담의 대표 명물
페이지를 넘겨보니 익숙한 인물이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바로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여행카페 '도시여행자'대표이신
김준태님이십니다.
대전과 대전시티즌을 아주아주 사랑하시는 분이지요.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에는 다재다능하신 분들이 많지요.
자랑하는 것이랍니다.
대전 파이팅! 대전 시티즌 파이팅!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파이팅!
4월 5일부터 29일. 4월 한달동안 봄 감성 돋는 스프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눈에 들어오는 공연이 몇 개 있는데 가보고 싶습니다. 꼭!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어디있을까요?
페이지를 넘기는 '뾰족집(등록문화재 제 377호)'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작년 어느 강연에서 대전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는데
그때 대전에 뾰족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929년에 세워진 중구 대흥동의 뾰족집입니다.
직접가서 눈으로 보고 싶었는데 기사가 실렸습니다.
정보공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기획하고 대전시과 대전지역 9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연합교양대학이 지난 3월 개강했습니다.
인문학의 향기와 대전의 재발견 두 강좌가 마련되었습니다.
누구나 신청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문의 712-9900
이렇게 좋은 기회는 들어야겟지요?
시민과 함께하는 4월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재활용 나눔장터/대전시민 벼룩시장/목척시장의 대전아트프리마켓이
오후 1시부터 시작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친절히 공연 및 전시일정/관람료가
적혀있습니다.
찾아보는 공연/전시가 되겠네요.
이렇게 친절하고 착한 <이츠대전>은 무료로 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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