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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3월의핫뉴스5위 | '으능정이 LED조성사업' 공정률 50% '순항'

 

 '으능정이 LED조성사업' 공정률 50% '순항'
 - 대전 원도심 영상거리… 8월 시민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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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가 될 대전 중구 '으능정이 LED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8월 시민 품에 안길 전망입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착공 2년을 맞은‘으능정이 LED 조성사업’이 주요 기둥부 18개 모두 설치, 지붕 상부에 LED 스크린 틀 설치 중에 있어  약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시는 공사 중 인접 상권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이곳을 다니는 시민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도로상부에 위험 방지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우려하는 태풍, 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한 시설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전문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사전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으능정이 LED 시설물이 오는 8월 운영됨에 따라 그간의 하드웨어 설치뿐만 아니라 콘텐츠 및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연계이벤트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실천방안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메인콘텐츠는 저녁시간대 4회 운영할 예정이며, 낮 시간 동안에도 기존 대흥동 골목길재생사업 및 중교로 조성사업,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와 거리공연 등을 마련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입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우선 이달 중 으능정이 LED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으능정이 LED 시설 설치 운영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또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킬러 콘텐츠의 개발과 운영, 효율적인 시설의 유지 및 관리, 연계이벤트와 축제 마련, 홍보와 광고마케팅 등 4개 부문에 대한 세부 운영계획을 내달 말까지 수립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5월부터 7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가 나타나는 미비점 등을 보완해 8월 전면 운영에 들어갑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발전연구원은 으능정이 LED 시설이 489억 원의 생산효과와 208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으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이 시설은 원도심 상권 회복 등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으능정이LED영상거리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 및 관광문화의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6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 오는 8월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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