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ㆍ유등천 출사 소박한 사진모음
- 대전 서구ㆍ중구ㆍ유성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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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좀 좋아지면서 사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블로그 유입로그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그동안 산책나가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보다가 올리게 되었습니다. 꼭 출사라고 해서 멀리 도외지로 갈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이쪽저쪽에 소박하고 정겨운 풍경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도 그렇게 한장한장 찍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네요. 꼭 멋지게 찍은 사진이 아니라도 좋으니 사진기를 들고 한번 혼자서 출사를 나가보세요. 길을 따라가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사진을 찍고 아니면 그냥 음악을 들으면서 한걸음씩 옮기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생각할 일이 있거나 마음을 정리할 일이 있으면 귀에 음악을 들으면서 한없이 유등천변을 걷곤 했습니다. 그러면 기분이 많이 나아지거든요. 그러면서 그냥 나가기 뭐해서 사진기를 꼭 챙겨 들고 나가곤 했습니다. 사진을 찍어와서 조금씩 보정도 하고,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시간이 즐겁기도 했구요. 그렇게 찍었던 사진을 폴대에서 발견했네요.
유등천변에 있는 교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이날은 날씨가 추웠고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다리옆에 즐겨 찾는 사색의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서 맥주마시면서 한참 사색에 잠기곤 합니다.
최근에 빛을 집어넣어서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하고 있는데요.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누가 그러길 태양을 잘 찍는 단계가 되면
사진의 고수가 된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직...
사진은 보정이 반이라고 했던가요.
그냥 찍으면 아무리 좋은 사진기로 찍어도 밋밋하지만
보정을 하면 조금 좋아지니 포토샵으로 보정을 해보세요.
사진은 반드시 RAW 파일로 찍어주는 센스!!
사진보정을 해서 물빛을 금빛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녁노을에 비춰진 멋진 모습이네요.
한달전쯤에 부자가 연을 날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부자의 연날리는 모습이 좋아 보여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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