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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생태환경

한밭수목원 봄소식의 노랑꽃 산수유화 탐구!

 

 

 

 

한밭수목원 봄소식의 노랑꽃 산수유화 탐구!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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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봄소식의 노랑꽃 산수유화 탐구를 떠납니다!

 

산수유 [산채황(山菜黃)]
Cornus officinalis S. et. Z.

 

 

자연으로 야생화 탐사를 떠나보면 올해는 유달리 식물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느끼게 만듭니다.

아마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러워요!


아침의 기온이 영하를 맴돌다가 한낮에는 영상 20도로 많은 기온의 차이로 인하여

식물들이 우왕좌왕 정신을 차리지 못할 사항에 이른 것이 아닐까 전망해봅니다.

 

오늘은 한밭수목원에서 봄소식을 전하는 식물의 꽃으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산수유와 생강나무꽃 중에서 산수유를 탐사하려고 합니다.

 

봄에는 무어라고 하여도 노란색상이 단연 최고의 색인 듯하다.
겨울 내 칙칙했던 흙 갈색을 뒤엎고 밝고 화려한 색상이라서 더욱 빛을 발하는 지도 모르죠.


풀 종류는 이견이 분분하진만 이른 봄을 가장 먼저 알리며
꽃을 피우는 산 나무로는 생강나무가 으뜸이랍니다.

 

매화는 어쩌면 봄이 오지도 않은 따스한 늦은 겨울에도 꽃을 피우기에 겨울나무에 가깝다고 하지요.
그리고 영춘화가 먼저 핀다지만 원예용으로 도입되었기에 깊은 산속에서 홀로 자생하는 것은 없습니다.


사실 자연 속에는 산수유 보다 생강나무가 먼저 꽃을 피우는 다는 사실이지요.
 생강나무는 우리의 토종나무이고 산수유는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산수유는 농가에 많은 소득을 안겨주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은 편이죠.
반면 생강나무는 물론 약재 황매목으로 활용은 되지만 산수유보다
큰 소득원이 되지 못하여 조금 밀린다고 하여야 할 것 같아요.

피어나는 모습도 그리고 시기도 비슷하여 아직도 정확한
구분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실정이랍니다. 
 
산수유나무는 농가의 주택 근처에 많이 식재되어 오고가는
 사람들의 눈에 자주 띄어 쉽게 이름을 불러주기도 합니다.
생강나무는 깊은 산속 청정 지역에서
피어나기에 흔하게 보던 산수유로 착각하게 만들어 버리죠.
 
이른 봄 산행을 하던 일행들이 생각나무 꽃을 보고 대다수가
산수유라고 하지 생강나무라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구분법은 산수유는 꽃대가 길게 나와서 꽃을 별꽃 같이 피우고
생각나무는 여성의 파마 머리모양으로 꽃대가 없다는 것으로 구분하면 제일 쉬울 것 같습니다.

 

산수유와 생각나무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나므로 나무로 식별하기엔 일반인들은 어려울 수 있죠.
그러나 구분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을 드리면 생강나무는 줄기는 매끈하게 생겼지만
산수유나무 줄기는 껍질이 허물을 벗는 모양으로 오돌오돌한 것이 구분하기에 특징으로 볼 수 있답니다.


 산수유 열매는 생김새가 대추 같아서 돌대추라는 뜻으로 석조라고도 불린다.
살이 많은 대추라는 뜻으로 육조라고도 한답니다. 

 

이젠 한밭수목원에서 봄소식을 알리는 노랑 꽃송이를 보시고 잘 분별하는 지혜로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노란 별꽃이 쏟아지는 산수유화에 남성의 기를 살리고 모든 이들의 건강함을 추구하면서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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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 한밭수목원

문의 : 042-472-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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