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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장터ㆍ골목길

대전시청 정기 재활용 나눔 바자회가 열립니다. 모두 GoGo~!

 

 

대전시청 정기 재활용 나눔 바자회

- 대전시청ㆍ대전 서구 둔산동 -

 

 

나눔이라는 단어는 듣기에도 좋고 부르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이번 대전시청 정기 재활용 나눔 바자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시청 1층에서 열리게 됩니다. 그 준비 현장의 이야기를 하나 둘 풀어나가보려고 합니다. 대전시청 1층에는 행복매장이 있습니다. 행복매장은 기부를 통해 받은 옷들과 도서들 그리고 일상 생활용품등을 필요한 이들에게 판매를 하여 수익금으로 좋은 일에 쓰이게 되는데요. 이번 나눔 바자회는 기존의 행복매장에서 벗어나 대전시청 직원들도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게 됩니다. 여러 공공 기업과 민간기업이 참여를 하여 운영이 됩니다. ( 하나은행, 국민은행, 갤러이아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에서 기증을 받아 운영이 됩다고 합니다. )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은 전부 어려운 이웃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참여가 필요로 합니다. 2000년 부터 지금까지 약 7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대전 시청 정기 바자회~!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이 필요로 합니다.

 

 

이번 장터에는 의류가 가장 많습니다. 양복부터 청바지, 아동의류 까지 없는 것이 없습니다. 수 백벌의 옷이 나와있는 만큼 본인에게 맞는 옷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의류 뿐만이 아니라 도서, 생활용품도 많습니다. 가시면 깜짝 놀라실 거에요.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맞이해주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를 해서 만드는 바자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다음에 취재를 하로 한 번 더가야겠습니다. 시청 주관이 아닌 대전시민들이 만들어 주시는 바자회도 상당히 궁금하거든요.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쓰레기는 줄이고, 다른 분의 손에 들어가서 보물로 재탄생을 한다면 이보다 값진 것이 없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보편화가 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남이 쓰던 것" 이라는 생각에 조금 꺼려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쓰레기를 줄이는데 실천을 한다면 깨끗한 대전시가 되지 않을까요? 

 

 

사랑을 나누고는 싶은데 어떻게 실천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른다면 27일 28일 열리는 바자회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물건도 구매를 하고, 수입금은 좋은 취지로 사용이 되니 일석이조~!  입니다. 이 밖에 건강에 대한 체험과 유기농 식품도 판매를 한다고 하니,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로 가시길 바랍니다. :) 모두 사랑을 실천하여 행복한 대전시를 만들어 보자구요.

 

 

장소 : 대전시청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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