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삼겹살의 고기맛과 어우러진 종갓집 갈비
- 송강동맛집ㆍ대전 유성구 송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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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뭘 먹을지 의논이 한창이예요.
소고기는 워낙 먹는 취미가 없어서 다들 그 곳에는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그럼 돼지고기 집으로 압축이 되어 지는데 사무실과 가까운 곳 종갓집 갈비집으로 추천을 해 옵니다.
얼마나 맛깔스럽게 대접하는 요리 집의 강력한 추천에 그 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맛 집은 잘 추천하지 않지만 첫째는 우리들의 건강을 추구하고 혼자 먹고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곳이라야 마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그냥 이름이 종갓집이라고 하여 상호가 그런 것이지 생각하였지만
주인장에게 질문을 드렸더니 실제로 종갓집 맛 며느리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종갓집의 며느리 음식 솜씨라면 검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본인의 생각으로는 그냥 주는 대로 먹어도 아무런
부담이 없을 것으로 인정하고 싶습니다.
생삼겹살과 항정살 두 종류를 시켰습니다.
고기를 주로 하는 음식점이라면 뭐니 하야도 고기의
신선함과 맛이 최우선이라 사료되었습니다.
빛깔부터 우리의 식욕을 압도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아직은 상추 종류가 많이 생산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우스를 만들어 상추를 무한 리필 한다고 자랑을 하십니다.
씨아버님께서 텃밭에 하우스로 만들어 생산하므로 손님들께 무한리필 되는 것입니다.
우선 식당에서는 인심이 좋아야 음식 맛도 따라 가는 기분입니다.
역시나 삼겹살은 생삼결살이 제 맛입니다..
논산 지역에서 직접 생산되는 고기를 공급하여 맛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된장국이 나왔는데 종갓집의 며느리 솜씨가 발휘되고 있었습니다.
된장의 맛은 입이 까다로운 편이라 나를 만족하기 어려운데 오늘은 먼저 만족하려고 합니다.
그냥 입에서 맴돌고 있는 고기가 아니고 그냥 씹혀서 살살 녹아 넘어가는 기분입니다.
식사는 촌돼지찌개를 2인분만 별도로 시켰는데
묵은 김치가 찌개 맛을 더하였고
종갓집 맛 며느리의 풍성함과 진정한 손맛에 마음이 흐뭇한 식사시간이 된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풍성함에 먼저 매력을 느낍니다.
오늘 찾은 종갓집 식당에도 그런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맛 집으로 추천합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강동 24-8
종갓집 갈비
042-935-4646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장소 : 종갓집 갈비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강동 24-8
문의 : 042-935-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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