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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명소 | 따스한 봄 햇살이 온잠을 깨우는... 한밭수목원

 

 

 

 

봄 햇살이 온 잠을 깨우는... 한밭수목원

- 대전명소ㆍ대전 서구 만년동 -

 

 

 

***

 

 

 

따스한 봄햇살이 온 대지를 간지럽히는 3월입니다.

 

 

땅에서도, 나무에서도

꿈틀꿈틀 생명들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3월 중순,

바람에서도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그래서일까요,

 몸과 마음에서도 봄을 향한 안테나가 바짝 서 있는 요즘인데요...

가까이에 계절의 순환을 여실히 보여주는 공간인

한밭수목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체험장으로,

어른들에게는 휴식과 안정의 공간으로 크게 사랑받고 있는 한밭수목원에서

봄햇살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거의 몇 년동안은 3월에도 눈이 내렸던 것 같은데

지난 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왔던 탓인지 이번 3월에는 눈을 볼 수 없었네요.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펼치기 위해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데서 오는 한 줌의 햇살이

이 작은 복수초에게는 얼마나 귀중한지요,

흰 눈을 뚫고 피어날 때에도 아름답고 귀하지만

훈훈해진 대지를 뚫고 나오는 생명력에 어떤 모습이건 그저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한밭수목원 서원 입구의 단풍나무들은 아직 겨울옷을 벗진 않았지만

가지 끝은 이미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네요~

 

 

 

 

버드나무에도 물이 오르는 게 희미하게나마 보입니다.

 

 

 

 

억새에도 봄햇살이 스며들어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입니다.

 

 

 

 

서원에는 매점을 리모델링해 만든 '숲속의 작은문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햇살 좋은 공원에서 읽는 책은

정신을 살찌우기에 충분하구요,,,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의 표정은

'봄' 그 자체인 것 같아요~

꽃보다 예쁘고 어떤 자연풍경보다 눈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요.

 

 

 

 

자작나무 가지 끝에도 봄햇살이 그득그득합니다~

 

 

 

 

 

 흰말채나무의 빛깔은 오늘따라 유난히 더 붉네요~

 

 

 

 

 지난 2월에 찾았을 때 갓 움을 틔운 붉은 빛 버들강아지의 모습이구요,

 

 

 

 

이제 연둣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잠자리 날개 모양의 조형물도 습지원 한 켠에서 비상을 꿈꾸고 있네요~

 

 

 

 

 

한밭수목원은 가족들의 공간이자,

 

 

 

 

연인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진달래꽃 무리들도 3월의 햇살을 담뿍 받아서

4월에 꽃을 피울 준비 중이네요~

 

 

 

 

곳곳에서 피어나는 작은 꽃들을

몸구부려 들여다보는 행복감이 가득한 곳입니다.

 

 

 

 

야생화원에서 양지바른 곳을 잘 들여다보면

할미꽃 무리들도 발견할 수 있어요.

 

 

 

 

오래된 산수유나무 가지 끝에도

봄햇살에 잠을 깬 샛노란 꽃잎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걸 볼 수 있는

행복한 한밭수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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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한밭수목원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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