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여행정보센터 똑똑한 국내여행정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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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감을 찾아 떠돌아 다니는 싸바나 초원의 하이애나 마냥 이쪽저쪽을 지난 1월에 돌아다녔는데요. 코를 킁킁 거리면서 보다 참신하고 재밌는 주제를 찾으려다가 혼자 객사할 것 같아서 주변에 있는 소소한 정보를 찾기로 결심! 그렇게 해서 얻은 첫 정보가 의외의 곳에서 샘솟고 있더군요. 바로 대전역 여행정보센터(042-253-7960)입니다. 지난 달에 코레일 기자단에 신청해서 당당히 떨어졌지만 거기에 신경쓰지 않고 코레일을 위해서 엄청 애쓰고 있습니다(썩소 퓨~). 지난 해에 여러 곳에 이런저런 이유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대표적으로 소니 카메라와 함께 남해의 앞바다에 멋진 펜션을 다녀왔구요. 지난 번에는 익스피디아와 함께하는 강원도 오크밸리여행을 했고, 지난 여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총 4차례에 걸쳐서 논산, 광주에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무경운농경지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서 여행을 했습니다. 매번 여행을 하면서 항상 제가 혼잣말로 했던 말이 있는데요.
"한국도 멋진 곳에 정말 많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말만 한국사람이지 정작 한국사람이 오히려 한국여행을 더 안한다는 생각을 외국친구들이 한국에 놀러와서 걷는 여행행보를 보면서 느꼈는데요. 그래서 올해는 일부러라도 한국 곳곳에 숨어있는 멋진 여행지를 찾아가보려고 계획도 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캠핑이 되었든, 출사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여건만 된다 싶으면 튀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지요.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보니 여행정보는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쓸모있는 정보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마치 대전역 여행정보센터에 가판대에 놓여있는 여러가지 여행정보를 보고 마치 금맥을 찾은 광부마냥 미친듯이 종이를 한장씩 주워모았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오감만족 독자여러분에게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소개하는 정보는 일부이구요. 보다 다양한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서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안내원과 통화해서 확인했습니다. 구미가 당기시나요? 자 그럼 고고싱~
1. 여행정보센터에서 가져온 여행정보 안내종이입니다.
평창올릭핌 관람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국내, 해외까지 다양한 연계 여행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2. 제가 관심이 가는 것은 마음의 고향 꼭 가보고 싶은 곳 제주도와 추자도에 대한 여행정보였는데요. 바로 여행정보센터에 연락해서 아직도 하고 있는지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를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예약, 직접 계좌이체 예약 및 대전역 여행정보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예약하는 방법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말을 전해받았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습니다.
* 대전역 여행정보센터는 대전역 역사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획잡아서 여행을 다녀와서 나중에 추가 후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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