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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대전시청에 시민을 위하여 설치된 포토존을 아시나요?

 

 

 

 

대전시청에 시민을 위해 설치된 포토존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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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관공서 하면 딱딱함과 권위가 물씬 풍긴다고 출입하기를 꺼리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단어들을 깨 버리고 시민들과 더욱 친근해지려는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청에 마련된 주민들의 편의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토, 일요일이면 어린 학생들의 숨바꼭질 놀이로 웃음소리가 청사 내에 가득하고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마련된 1층 로비의 건강카페가 그 예입니다.


우리밀로 만든 빵과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으로

누구의 눈총도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장의 외국 방문 등으로 받은 세계나라의 기념품을 전시되고 있고

도서실과 전시장의 활기찬 모습에도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출입을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자신의 추억거리로 만들어 줄 시설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전 관광사진 공모전에 입상된 사진을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전자포토존이 새롭게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청사 내 1층 로비 전자포토존과 시청 남문 광장 야외 포토존을

설치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전자포토존은 영화나 텔레비전에서 사용하는 크로마키 합성기법으로 촬영된 인물을,

 이미 저장되어 있는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된 대전관광 12선과 걷고 싶은 길 12선

그 외 가고 싶은 곳 9선 등 대전명소 33곳의 사진을 배경으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합성하여 출력하거나 메일로 송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배경사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흥미로움도 숨어있습니다.
아직도 홍보가 잘 되지 못한 이유로 많은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한 아쉬움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전자포토존은 가로 10㎡(4m×2.5m)면적에 높이 3.3m 규격의 목구조로 세워졌습니다.
전자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은 E-메일 전송과 즉시 출력을 할 수 있으며,

 E-메일 전송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출력은 1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 후 무분별한

사진출력 예방을 위해 실비 수준으로 유료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포토존 설치는 염홍철 시장이 시청을 찾는 방문객들이

기념촬영 및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자는 제안에 따른 것입니다.
시민들의 즐거움을 배려한 깊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카페의 아메리카노 커피는 1,0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운영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자긍심으로 새로운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보람을 느끼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
이제부터 모든 시민들은 대전 청사를 방문하면 그냥 단순한 업무 처리

공간으로 인식하지 말고 더 여유로운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포토존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기계로 구성된 듯 하지만 안내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장점도 숨어 있습니다.
오늘 시간을 한번 내어 이곳으로 방문하시면 어떨지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2년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작품앞에서 인증샷이다)

 

 

 

(제4기 블로그 기자들과 공보관실 이종서 주무관의 인정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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