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전광역시 한밭종각 타종식 현장 그리고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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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타종식행사를 집에서 봤던 제가 올해는 이렇게 직접 대전시청 타종식 현장을 찾았습니다.
블로그 기자단으로 대전시 행사에 더욱 관심이 생긴건 사실이지만
올해는 어디든 발걸음을 옮겨 저도 뭔가 나만의 자욱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2012년의 마지막과
2013년의 새해맞이를 위한 그 현장
'대전광역시 타종식행사'
도착했을땐 이미 한참 풍물놀이패들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차츰 채워져가는 자리들
2013년 올해 이맘때 다시 이곳을 찾을때 쯤이면 나에게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나 있을까 내심 기대반 걱정반이 앞섭니다.
무대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다른풍물놀이패의 공연에 같이 함성을 보내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흥이 돋습니다.
어르신들의 합창이 이어집니다.
점점 시간이 다가옵니다.
종각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는 염홍철시장님.
2012년을 떠나보내기 몇분전, 살짝 긴장감마저 감드는 이순간
염홍철시장님과 김신호대전시교육감님의 얼굴에도 긴장감이 흐릅니다.
올 한해도 대전시를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2012년의 마지막과 2013년을 맞이하기 위해 참 많은 대전시민들이 모였습니다.
그 역사적 현장의 중심에 내가 서있다는것 또한 가슴벅차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
타종식 행사에 참석하신 각계인사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드디어 종각에 힘찬 첫 울림이 시작됩니다.
어서 오거라 2013년~!
2012년의 마지막 현장인 만큼 취재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무대위로 자리를 옮기셔서 덕담과 소감을 말씀하시는 시장님.
시장님의 퇴장과 함께 행사의 마지막 이벤트행사인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2013년의 첫해를 맞이하는 기분만큼이나 멋진 불꽃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각종 멋진 불꽃들이 2013년의 새벽을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이 불꽃만큼이나 멋지고 눈부신 2013년의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