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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 (테크노파크)

 

 

대전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
- 중소기업 근로자 전문교육 6년간 총사업비 90여억 원 투입 -

 

대전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 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섭니다.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가 운영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이 21일 창립했습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운영사업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업능력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계 및 전기전자, 바이오 등 3개 전략산업과 기업 간의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국가 인력양성 교육 사업입니다.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10억 6000만원이 투입되며, 매년 15억 원한도내에서 6년간 국비가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도 지역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2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대상은 대전TP와 사업 참여 약정을 체결한 협약기업 재작자로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대전TP는 내년에 총 40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800여명의 지역중소기업의 전문기술인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은 "이번 컨소시엄 창립식을 계기로 대전시가 지역 내 산업기술전문 인력양성 거점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전용교육시설 및 장비확충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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