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기획한 연합교양대학이 매주 화/수요일 진행됩니다.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듣는 연합교양대학에서는
일반시민은 수강신청 절차 없이 자유수강할 수 있습니다.
10월 인문학의 향기
(매주 화요일 16:00~17:40)
10월 대전의 재발견
(매주 수요일 16:00~17:40)
수강료/ 무료
장 소/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
문 의/대전평생교육진흥원 http://www.dile.or.kr/ 042-242-5656
대전의 대학생들과 함께듣는 인문학의 향기 강연을 들으러 가톨릭문화회관에 왔습니다.
이 날 주제는 영화, 이것만은 알고보자.(강유정 강사)였습니다.
영화보는 것 엄청 좋아해서 모 영화사 VIP는 독차지했던 일이 있어
관심주제였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강연 중에는 열강을 위해 사진은 마지막 Q&A장면만 담았습니다.
강의 내용은 잠깐 말씀드리자면
영화를 볼 때
미장센/편집성/개연성에 관심을 두고 본며 더 재미있게 감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미장센같은 경우에는 건축학개론에서 낡은집이 나오기도 하고 제주도의 증축을 하는 집이
나오기도합니다.
건축학개론에서의 미장센은 바로 집입니다.
편집성은 미장센을 바탕으로 어떻게 구성할까입니다.
박찬욱감독은 미장센의 연결이자 결합을 다루고
최동욱감독은 편집의 마술사로 관객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개연성은 이야기 전개상 말이 안된다는 말이 나온다면 이 것은 개연성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즉, 현실성이 없는 것이지요.
영화를 보다보면 '이 영화 정말 현실성 없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 영화가 있지요.
드라마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 재미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점은 좋은 데 이런 점은 아쉽다라는 개인의 생각을 덧붙여 본다면
좀 더 즐겁고 감상적으로 볼 수 있겠지요.
잠깐 여기서 퀴즈!
여러분 미스테리와 스릴러의 차이를 알고 계십니까?
(정담은 60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학생들에게 공지를 하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