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주말이 지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기자단이 되고 처음 들었던 ‘팸투어’가 생소하기만
하였는데 어느 덧 1년 반이 지나가네요.
대전의 숨은 곳곳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솔솔솔하답니다.
2.
여쭤봤더니 사전답사개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팸투어장소는 바로 장동산림욕장입니다. 계족산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요.
계족산 황톳길 탐방도 하고 펀펀한 클래식도 듣고 미션도 수행하였습니다.
또 제3회 대전 산성축제가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계족산성에서 열렸답니다.
3.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의
하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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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12선,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시청에서 모여 장동산림욕장으로 이동하였지요.
대전에는 웰빙길/낭만길/역사문화길/생태환경길로 선정된 걷고 싶은 길 12선이 있답니다.
저도 몇 곳 다녀왔었는데 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
이번에는 계족산황톳길입니다.
버스타고 이동합니다.
걷고 싶은 길 12선 중 하나인 계족산 황톳길입니다.
저는 이번 달 계족산과 자주 만나는 것 같답니다. 한 3번은 온 거 같아요.
숲을 가꾸고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임도에 부드러운 황토를 깔아 놓아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상쾌한 기운을 몸속 가득 채울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계족산 올라가는 길에 전시되어 있던 사진들을
둘러보며 올라갔습니다.
조용히 걸으며 나무향기를 맡으니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힐링타임입니다.
이날은 제3회 대전 산성축제가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기가단은 계족산황톳길을 따라 계족산성으로 올라갔지요.
사실 전 계족산성을 보면 할 말이 많은데요.
예전에 올라가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먼저 납니다.
10월달은 등산을 참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팸투어 전 날도 엄청 걸어서 온 몸이 뻐근했었는데
그 것을 뒤로하고 계족산성을 올랐지요.
소요시간이 40분이네요.
카메라 접어두고 열심히 올랐습니다.
짜잔! 여기가 계족산성입니다.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계시네요.
산을 올라보면 대전이 둘레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겹겹이 산중의 산이지요.
파노라마사진입니다.
친구와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여러분들께 발빠른 소식을 안겨드리기 위해
열심히 사진 촬영을 하고 계시네요.
역광이 들어 실루엣이 참 멋집니다.
서울에서 오셨다고 하셨는데 단체사진을 정필원기자님이 찍어주십니다.
추억을 안겨드렸네요.
소나무와 사람, 그리고 계족산성.
계족산성을 뒤로하고 뻔뻔한 클래식 현장으로 갑니다.
'안녕. 계족산성. 다음에 또 보자!'
올라가는 길에 리허설장면을 보았는데
내려가보니 많은 분들이 모이셨습니다.
빨간 드레스가 잘 어울리시는 '정진옥 단장님'이십니다.
표정이 참 밝으셔요. 예술을 하시는 분들은 영혼이 맑으신 것 같습니다.
우와. 사랑 참 많네요.
'가자. 가자. 계족산으로~'
'엄마 손 잡고 맨발로 걸어봐요.'
하루가 저물어 가듯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도 마무리되어 갑니다.
걷고싶은 길 12선, 계족산 황톳길 다녀왔어요.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는데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 중 미션이 있었습니다.
이벤트였지요.
그 하나는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글자찾기
다른 하나는 노을 사진 찍기 였습니다.
또 승부욕 불타서 열심히 글자를 찾아다녔지요.
물론 사진도 담았답니다.
한번 하려고 마음먹으면 꼭 해야해요.
글자가 다 있을까 했는데 찾으니 다 나오네요.
노을사진은 찍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노을이 지는 시간과 맞추지 못해서
대신 계족산성의 실루엣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계족산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앞으로도 많이 찾아주세요. 여러분~
저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일정의 전체를 담았지만
다른 기자 분들이 계족산황톳길과 뻔뻔한 클래식을 자세히
담아 주실 거랍니다.
생동감있는 사진도 참 많이 담았지요.
기대해 주시고요.
저는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가자. 가자. 계족산으로~
걷고싶은 길 12선,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