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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엑스포다리 위의 향연--대전 국제 와인 엔 푸드 페스티벌

 

 

"대전 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 행사 중 하나인

엑스포 다리 위의 향연 "다리 위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400여 명이 동시에 일류 요리사와 소믈리에가 선사하는 식사와 와인을 즐겼다.

 

 

 

식사는 12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된다고하였다.

손님들이 오시기 전 완벽한 세팅을 해 놓은 식탁의 모습.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긴 식탁이 아닐까 생각된다.

 

 

 

오늘 손님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대전 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  통해 미리 예약을 해둔 분들이라고 한다.

 

 

 

 갑천을 내려다보며... 물들어가는 가을을 보며...

낭만을 즐길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는 식탁과 의자

 

 

 

 상큼하고 싱싱한 샐러드가 대기하고

 

 

 맛있게 구워진 빵도 ...

 

 

 

 일찍 온 손님들은 벌써 화기애해한 분위기로 정담을 나누고 있다.

 

 

 

 

 오늘 점심의 와인은 칠레산

 

 

 12시가 되자 손님들이 식탁엔 빈자리가 꽉 채워졌다.

 

 

 

 

 

 먼저 소믈리에가 와인을 따라주었다.

 

 

 

와인을 마시며 음미하는 모습이 진지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빵과 야채샐러드에 이어 연어샐러드가 나왔다.

 

 

 

 

 빨간 접시에 담은 스테이크와 야채가 더욱 식욕을 당겼다.

 

 

 

 식탁 앞엔 요리사들의 손놀림이 분주한 모습이다.

 

 

 

 

 식사가 다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이야기를 즐기는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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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일 야간(오후 6∼10시)에는 아름다운 풍광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다리 위에서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와인 칵테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바(Bar)’가 연출된.

이 야간행사에서는 문화공연과 함께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참가해

 ‘내 체질에 맞는 술과 음식’, ‘즐겁게 술 마시려면 걸어라’,

‘와인 100배 즐기기’, 폭탄주, 알고 마셔라’ 등의 미니 강좌를 개최한다.

 

"대전 국제 푸드 와인 페스티벌" 홈페지에 접속하면

오는 15일까지 많은 행사 일정이 자세히 나와있다.

깊어가는 가을을 가족과 연인과 함께 와인을 음미하면서 행복 속으로 빠져드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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