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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충남고 총동문회, 독거노인 위한 2000만원 쾌척

충남고 총동문회, 독거노인 위한 2000만원 쾌척

충남고 개교 50주년 기념…사랑의 쌀 지원금, 푸드 마켓을 통해 전달


충남고 총문동회(회장 강덕구)가 21일 오후 대전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탁은 충남고 총동창회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 책임의 실천이란 명제 아래 개교 50주년을 맞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기탁식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강덕구 충남고총동문회장, 임채홍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고석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이번 기부는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에게 중추절을 맞아 푸드마켓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혜택이 가게 될 것”이라며“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닌 서로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도적인 단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덕구 충남고총동문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는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기탁 받은 사랑의 성금을 시 8개 푸드마켓에 균등 배분해 지역복지만두레 회원 및 직원이 독거노인 800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편 충남고총동창회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미술관건립 및 장학금 20억 모금, 에베레스트 정상등정, 사랑의 쌀 기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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