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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시설公, 2012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시행하는‘2012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공단은 최근 3년간 장애인 고용비율의 현격한 증가(22명→61명, 177%↑)와 중증장애인 및 여성장애인 채용확대, 장애인 처우개선 노력 등을 높이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주)피엘코스메틱(인천), IBK 기업은행(서울) 등 전국 10개 사업체 중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업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무지개복지센터’를 운영하며, 근로 장애인 61명중 35명(57.4%)이 중증장애인이고 12명(19.7%)은 여성장애인을 고용했습니다.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복사용지 등 장애인생산품을 생산․판매중이며, 근로 장애인 개개인의 장애특성을 감안해 작업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적합한 직무를 배치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능력 개발을 돕고 있습니다.

한종호 시설공단이사장은“중증장애인도 근로의욕만 있다면 정확한 직무능력 평가와 적합한 업무배치를 통해 얼마든지 일할 수 있다”며“장애인이 더 이상 복지의 시혜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당당한 시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무지개복지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을 받으면 장애인고용시설자금 융자․무상지원 선정 시 우대를 받고,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국방부 물품 및 일반용역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인증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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