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터넷 休!‘놀아보자 캠프’인기
-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신문 활용교육(NIE)놀이체험 등 프로그램‘다채’-
대전시가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한‘2012 인터넷 休! 놀아보자 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중장기청소년남자쉼터 주관으로 열린‘2012 인터넷 休! 놀아보자 캠프’가 지난 15일 대전오월드에서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1차 캠프)에 이어 2차 캠프를 추진하는 것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긍정적 자아발견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단체줄넘기 및 굴렁쇠 이어달리기, 신문을 활용한 교육(NIE) Learning Man 놀이체험 등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넷 休! 놀아보자 캠프’는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시는 인터넷 중독대응센터를 상시 운영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서비스 및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등을 확대 추진할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해 본인 스스로 이용 습관을 재점검하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며“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더 건강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인터넷 休! 놀아보자 캠프’는 사람중심의 놀이문화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전시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쉼터캠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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