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맛집/중구맛집

[대전카페]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카페 자작나무숲. -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처럼 날씨가 선선한 날에는 따뜻한 차가 생각납니다.

창문을 열어놓았더니 춥네요.

감기 안 걸리게 몸도 따뜻하게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2.

차도 생각나는 아침이니 이번 포스트는

이름도 예쁜 중촌동 마을카페 자작나무숲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작나무숲이라고 하니

푸른 숲길을 걷고만 싶네요. 이곳은 의미 있는 마을카페입니다.


3.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는 풀뿌리여성마을숲이라 하여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마을카페 자작나무숲도 마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카페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마을카페지요.

여러분께 자작나무숲을 소개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카페 자작나무숲이 있습니다.

밖에서 찍어본 카페의 외부입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마을 분들의 좋은 취지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작은 공간을 빌려주셨다고 합니다.




예쁜 글씨의 작은 간판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마을카페 자작나무숲 옆에는 현수막도 걸려있습니다.

공정무역, 착한커피를 마셔야겠지요?





내부가 다 보이는 투명한 문 앞에는

운영시간이 안내되어 있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마을카페 자작나무숲은 마을어린이도서관 짜장에 이어

중촌동 여성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만든 마을 사랑방입니다.


마을어린이도서관 짜장 포스트

http://www.daejeonstory.com/3432

 



1회용컵 사용줄이기(자기컵사용)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겠지요.

카페 곳곳에는 자작나무숲의 메시지가 남겨져있습니다.

10회 자기컵 이용시 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료입니다.




4월부터 자율가격제를 실시했답니다.

마을까페를 만들었던 것처럼

개념있는 시민들의 만들어 가는 마을사랑방으로 

성큼 다가가자는 취지를 담은 것이랍니다.




커피/음료/차 종류도 다양합니다.

눈치껏 알아서 지불하시면 됩니다.





공정무역커피를 사용하고

직접 담근 매실효소, 레몬차 등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합니다.

마을사랑방이 되기를 원하는 또 하나의 마을공동공간.

자작나무숲입니다.

 



자율가격제! 성의껏 내주세요.




자율가격제를 시행하지만 대신 위탁판매하고 있는

우리밀발효빵,쿠키,식혜와 핸드메이드 제품들은 가격 그대로 계산합니다.





카페 한 공간에 마련되어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동전지갑/귀걸이/목걸이등 다양한 소품들이 있네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오아! 공정무역커피라 그런지 더 맛있고

또 마시고 싶네요.


정말 맛있어요.




마을카페 자작나무숲은 공정무역 커피를 제공합니다.

공정무역이란 제3세계의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보다 좋은 무역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해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합니다.





마을카페 판매수익금은 마을여성들과 청소년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됩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마을카페에서 품앗이 강좌를

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102-2의 

마을카페 자작나무숲입니다.


042-242-3534


마을카페 자작나무숲에 오셔서

착한가격, 착학소비하세요.

 


 

대전블로그기자단 김지은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