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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장보러 나와유~ 현대화된 중리시장을 찾아



중리시장은 지역시장으로 자리를 잡은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근래 들어 중리전통시장이라고 아케이드를 새로 공사해서 깔끔한 모습으로 주민에게 다가갔다.


중리시장은 동문, 서문 이렇게 몇개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문처럼 있는것은 아니고 통로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중리시장에서 첫번째로 반기는 이렇게 분식집이다.
뭐니뭐니해도 시장에서는 분식을 한그릇 먹어줘야 시장을 돌아다닐 맛이 조금 난다.


훤하게 공사가 완료된 아케이드의 모습에서 비가 와도 깔끔하게 쇼핑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리시장은 중리동과 법동 일부를 커버하고 있는데
중리동 자체가 대전에서는 거의 최초로 계획 택지 구역이라서 깔끔한 편이다. 


이..꽃게좀 사다가 쪄먹고 탕해먹고, 간장게장 해먹으면 좋을텐데..


알뜰하신 아주머니분들이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장을 보고 있다.


역시 시장에서는 족발과 만두가 빠져서는 안될듯


옛날에는 시장에서 어머니가 신발을 사주었었는데
그때는 메이커신발을 어찌나 사고 싶었던지
메이크라는것이 브랜드이지만 모든이들에게는 어떠한 부러움이 상징이었던것 같은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