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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더운 여름 대전에서 물놀이를 즐기자구요~~>

 

<더운 여름 대전에서 물놀이를 즐기자구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아이들은 방학이 시작되면 어른들의 고통(?)은 이어지겠죠?

 

더운 여름에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한번은 외출을 해야 할 일이 벌어질 겁니다.

 

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대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대전 엑스포에 위치해 있는 야외수영장입니다.

 

이곳은 엑스포 꿈돌이랜드의 야외수영장이 이번에 문을 닫게 되면서 한빛탑 쪽에 수영장을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깊이로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평일인지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요,

 

주말에는 600여명이나 이곳을 찾으셨다고 하네요.

 

 


일단 이곳의 특징은 무엇보다 높고 낮은 물미끄럼틀이 있어 새로운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유아풀에 앙증맞은 미끄럼틀이 놓여 있어 어머니들이 많이 찾으시던데요,

 

나무 그늘쪽에 위치해 있는 유아풀은 아이들과 어머니들에게 좋은 휴식 장소인 듯 합니다.

 

게다가 손으로 젓는 보트도 있는데 아이들에 무척 재미있어 하더군요.

 

 

 


그 옆에는 성인용 물미끄럼틀과 함께 성인전용풀도 있습니다. 성인전용풀장은 대략 1.2M 정도가 되나요?

 

성인 가슴 깊이 정도 되는데요, 어린이들은 진입금지입니다.

 

 

그 옆에는 패밀리 풀이 있는데요, 이곳은 깊이가 유아풀과 성인풀의 중간정도 되는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풀이었습니다.

밤이 되면 풀장 앞쪽에 있는 음악분수대에서는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음악분수는 무료로 운영되는데요, 가족과 함께 오셔서 풀장이 아닌, 음악분수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곳의 입장료는 조금 비싼 편인데요, 낮에는 성인 12,000원, 소인 10,000원이고, 밤에는 5,000원이라고 합니다.

 

만약 하루 종일 이용하실 요량이면 추가로 2,000원만 내시면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참, 이곳 수영장을 소지하고 튜릭아트를 가시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함께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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