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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시설공단-하나은행 5000만원 상당 물품구매 협약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는 23일 오전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장애인생산품 구매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들이 모여 화장지 및 복사용지 등을 생산하는 무지개복지센터의 일자리 창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5000만원 상당의 복사용지를 구매키로 했으며, 공단은 판매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키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덕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대표는“지역 장애인을 위한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갖게 됐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물품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종호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판매하던 장애인생산품을 처음으로 민간 기업에 판로를 확대한 점이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앞으로도 다른 민간 기업들도 많은 생산품 구입으로 더 많은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품 구입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 개관 후 근로 장애인을 채용, 복사용지와 점보롤 화장지, 핸드 타올, 제과‧제빵 등을 생산하면서, 품질인증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로 인증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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